[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봄철 대표 산나물인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순에서 향산화, 대사 조절 기능과 연관된 성분이 발견되면서 건강식품,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에 따르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순에 함유된 기능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s)와 가시오가피(Acanthopanax senticosus)는 잎, 열매,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작물로 새순은 주로 나물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농진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다수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첨단 정밀 기술을 활용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부위별 성분을 비교한 결과 오가피에서 총 116종의 화합물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36종은 오가피에서 처음 보고된 성분이었으며, 가시오가피에 함유되어 있는 총 132종의 화합물 중 페놀화합물 50종과 사포닌 82종이 포함돼 있었다. 오가피의 기능성 성분은 주로 새순과 잎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주요 사포닌 성분인 키이사노사이드(chiisanoside)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봄철 산나물인 두릅나무에서 가시를 없애고 수확량을 크게 늘린 우수 신품종 서춘과 영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릅나무는 줄기의 가시로 인해 재배, 수확이 불편하고, 출하 시기가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한계가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신품종 서춘은 가시가 없고 추위에 강하며, 야생종보다 약 1주 빠른 수확이 가능하며, 영춘은 수확량이 자생종보다 1.7배 많고 작업이 수월해 재배 편의성이 좋다. 두 품종은 두릅 재배 임가의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기대했다. 두릅나무 순은 향긋한 풍미와 신선한 식감 덕분에 봄철 대표 임산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재료로 맛과 향뿐 아니라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인삼 속 성분으로 알려진 식물성 사포닌도 함유돼 활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산채다. 또한 두릅은 고사리, 도라지 등과 함께 임가의 대표적인 단기 소득 임산물로 꼽히며, 2024년 생산량은 2,009톤, 생산액은 3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이후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지친 수험생의 기력 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인삼 요리를 27일 제안했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공부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시험을 앞두고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인삼은 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200가지 다양한 유효 성분을 지녀 원기 회복과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10월부터는 수확 철이어서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인삼(수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삼은 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믹서에 갈아주거나, 차돌박이, 삼겹살, 버섯과 함께 살짝 구워 내면 좋다. 닭가슴살, 채소 등에 밥을 넣고 볶아 주면, 쓴맛 없는 볶음밥이 완성되고, 어슷하게 썬 뒤 라면에 곁들여도 좋다. 특히 보관으로 인삼을 구매하면 물에 5분 정도 불린 후 칫솔 등으로 흙을 잘 닦아낸 다음 조리하고 남은 인삼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윤영호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장은 “인삼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 모두에게 유용한 식재료로 쓰임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수삼 출하철을 맞아 인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함께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봄맞이 수삼판매를 진행한다. 수삼은 경작지에서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원상태의 인삼으로 2~3월에 첫 수확이 이뤄진다. 사포닌과 비타민B·C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농협은 봄햇수삼 출하시기에 발맞춰 전국 이마트 131개소, 서원유통 79개소를 시작으로 4월 중 주요 하나로마트, 대형할인점(트레이더스·롯데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수삼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유통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고품질 국산 수삼 공급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인삼소비 활성화 및 인삼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