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뿜치킹은 출시 이후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BBQ앱 주문 통계 데이터 분석 결과, 뿜치킹은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층이 높게 나타났으며, SNS 및 커뮤니티에서는 “짭쪼름한데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다”, “치즈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스럽다”, “감칠맛이 높고 치즈 풍미가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특히 11월 중에 뿜치킹 시즈닝(가루형 양념) 소포장 제품도 선보이고, 감자튀김 등 시즈닝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후라이드, 양념 치킨 강자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BBQ가 뿜치킹을 통해 시즈닝 치킨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40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과 식육기술 교육 등에 대한 결산을 심의하고, 축산물 브랜드 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생산비 증가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등으로 힘든 경영환경이지만, 고품질·안정성이 강점인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