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SNS 채널에서 진행한 ‘붕어빵 액막이 키링’ 증정 이벤트에 약 1만 1천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40명을 추첨해 키링을 증정했으며, 약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굿즈는 겨울 시즌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대표 메뉴 ‘붕어빵’ 2종에서 착안했다. 특히 최근 ‘슈붕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크림 붕어빵까지 반영해, 키링도 2종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 민속신앙에서 액운을 막는 상징이었던 ‘액막이 명태’를 귀여운 붕어빵 형태로 재해석했다. 올망졸망한 눈과 따뜻한 색감을 더한 이 캐릭터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재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작고 귀여운 굿즈'를 선호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와 ‘K-샤머니즘’ 감성과 결합한 이색 아이템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동절기 간식 출시 기념으로 ‘붕어빵 액막이 키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붕어빵 액막이 키링’은 전통적으로 액운을 막는 의미의 명태(액막이 명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귀여운 붕어빵 캐릭터로 완성한 굿즈다. 슈붕, 팥붕 2종으로 구성됐으며, 올망졸망한 눈과 앙증맞은 입술 디자인으로 이디야커피만의 위트 있는 굿즈 감성을 담아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X(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등 이디야커피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채널별 80명에게 키링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는 ‘붕어빵 액막이 키링’ 증정 이벤트의 반응을 바탕으로 연말 시즌 새해맞이 공식 굿즈로 정식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와 함께하는 작은 즐거움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감성을 담은 굿즈와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