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산 쌀 유통 인프라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 현대화 등 구조 개선이 추진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7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 지침을 각 지자체에 시달하고, 지원 대상이 되는 RPC의 범위를 넓혔다. 농식품부는 한 개의 시,군내 한 개의 통합 RPC 설립을 장려하기 위해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합 RPC 중심으로 운영해왔지만, RPC 통합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통합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RPC의 시설 노후화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지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지침으로 일반 RPC(미통합 농협 RPC)도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건조저장시설 지원 사업을 통한 시설 개보수가 가능해졌는데, 이는 RPC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통합되지 못한 중·소 규모의 일반 RPC의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현재 한 개 시,군에 한 개의 통합 RPC가 있는 경우, 잔여 RPC 및 농협이 전부 통합하지 않는 이상 신, 증축 및 개보수가 제한됐지만, 2027년부터는 잔여 RPC와 잔여 농협의 각 75% 이상(개소수 기준)을 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RPC, DSC, 임도정업체 대상 쌀산업기여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쌀산업기여도 평가는 정부지원 RPC, DSC, 임도정업체가 쌀 산업 성장과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벼 매입자금 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18년부터 실시 중으로 2025년 평가에는 총 210개(RPC 174개, DSC, 임도정업체 3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하는 RPC와 DSC, 임도정업체는 결과에 따라 벼 매입자금을 지원받으며, 2026년 벼 매입자금 지원 규모는 총 1조 4,308억원으로 1.47~3.47%p의 이차보전을 받는다. 2026년에 실시하는 평가에는 크게 세 가지 사항이 개선되는데, 평가지표를 크게 간소화했다. 2025년 실시된 RPC 평가에는 총 5개 분야 38개 지표가 적용되었는데, 지표 수가 너무 많고 불필요한 지표가 존재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6년에는 총 4개 분야 30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자 간의 차별성이 낮거나, 다른 지표를 통해 평가가 가능한 매출액 증가율, 쌀 판매금액, 증가율, 계약재배 확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