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명절 농식품 구매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농식품 구매 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소비자 62.5%가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답해 지난 설(51.5%)보다 늘었고, 이번 명절 연휴에 귀향하겠다는 응답이 42.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집에서 휴식이 39.4%, 여행이 18.4% 순으로 나타났다. 차례를 지낸다는 소비자 중 92.0%가 이전보다 간소화하겠다고 응답했고, 차례 음식에 반조리·완제품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실제로 차례 음식을 모두 직접 조리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0.1%에 불과했고, 떡류, 전류, 육류 등 손이 많이 가는 품목은 반조리·완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은 여전히 전통적인 제수용 품목(사과, 배 등)이 주를 이루지만, 과거에 비해 겉모양보다 맛과 가격을 더 중시하는 실속형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추석에 선물을 주고받겠다는 소비자는 68.4%로 2025년 설 보다 늘어난 수치이며 귀향을 대신해 선물에 더 신경을 쓰는 소비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때는 가격과 할인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조사에 따르면 같은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대 두 배 가까이 났으며, 세트보다 낱개로 구매하는 편이 더 저렴한 경우도 10개 중 8개에 달했다. 백화점 판매가는 가장 높았고, 자사몰과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비교·선택이 요구된다. 소비자원이 대형마트·백화점·제조업체 자사몰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선물세트 16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상품은 백화점이 가장 비쌌다. 50%(8종)는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31.2%(5종)는 대형마트·자사몰, 18.8%(3종)는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CJ 스팸 1호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10만9900원이었지만 자사몰에서는 8만7920원으로 2만1980원(25%) 저렴했다. 동원 리챔 G9호 역시 백화점 판매가가 5만9900원이었던 반면, 자사몰 가격은 3만7800원으로 58.4%나 낮았다. 소비자들이 흔히 “세트 상품이 낱개보다 저렴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달랐다.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 43종을 낱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2호, 도드람 THE짙은 선물세트 1호, 도드람한돈 양념왕구이 세트 등으로 마련됐고, 명절에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가격대별 맞춤형 라인업을 구성해, 합리적인 실속형부터 품격있는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는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를 엄선한 세트로,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 항정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모두 갖춘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절 대표 세트다.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 2호는 삼겹살 캔 4종과 허브솔트, 전용 집게가 포함된 실속형 세트로 휴대성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이 잦은 MZ세대와 캠핑족, 젊은 소비층에게 어울리며, 긴 연휴 동안 색다른 일정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으로 선보이는 도드람THE짙은 선물세트 1호는 YBD 품종의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담았으며, 세련된 겉박스 포장이 더해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사과․배 혼합, 한우 명품, 특산물 등)를 포함해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으로 구성된 총 369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 및 간편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5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농협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활용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