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1일 출시한 스낵 ‘메론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지난 29일까지 약 9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론킥은 출시 첫 일주일 간 총 144만 봉이 판매되어, 같은 기간 100만 봉을 기록했던 먹태깡보다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농심은 메론킥이 먹태깡을 잇는 새로운 히트 스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론킥의 원조 격인 바나나킥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50% 증가하는 등 킥 시리즈 모두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심은 메론킥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킥 시리즈 인기 비결에 대해,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의 ‘바나나킥’ 언급과 약 50년 만에 등장한 신제품 메론킥이 소비자의 관심을 증폭시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메론킥을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자도 늘어가고 있다. 냉동실에 얼려 먹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등 다양한 소비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메론킥을 맛본 소비자들은 “얼려 먹으니 디저트로 딱”,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과자”,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니가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소개하면서 글로벌 스낵이 된 바나나킥이 동생 ‘메론킥’을 21일 출시했습니다. 1978년 출시된 대표 과일 스낵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죠. 농심은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바삭한 식감은 바나나킥과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휘어진 곡선 형태의 스낵 모양도 유지해 시리즈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60g, 285칼로리의 메론킥은 봉지를 열자마자 메론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이 확 올라옵니다. 겉면은 메론 파우더가 고루 첨가돼서 씹는 맛이 좋아요. 하지만 바나나킥보다 조직감이 뻣뻣합니다.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매력은 바나나킥이 한 수 위입니다. 차별감을 위해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크리미한 느낌도 바나나킥이 더 나아요. 바나나킥이 겉과 속이 같은 맛, 느낌이라면 메론킥은 메론이 도톰하게 코팅되어있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바나나킥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