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홍보대사 및 심사위원장 위촉식을 열고, 배우 정준호와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는 콘텐츠 제작, 개막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라이스페스타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는 품평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사를 통해 전문성·공정성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농협이 지난해부터 주최·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농협은 ▲쌀 가공식품·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시상 ▲220여개 부스 운영 ▲참관객 대상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신 두 분 모두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며 "K-라이스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산 쌀로 만든 우수한 우리술·쌀 가공식품을 육성하는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출품작을 공식 홈페이지(www.k-ricefesta.co.kr)에서 8월 1일까지 접수 받는다.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범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하고자 농협이 2024년에 처음 개최한 행사로,쌀 가공식품·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 및 시상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평가를 위해 품평회 부문은 기존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되었다. 쌀 가공식품은 ▲조리식품(일반업체) ▲비조리식품(일반업체) ▲농협 시판식품 3개 부문이며, 우리술은 ▲저도 발효주(9도 미만) ▲고도 발효주(9도 이상) ▲약·청주 ▲증류주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된다. 또한 다양한 제조사 및 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시상규모도 전년대비 12점을 확대한 총 28점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되며, 특히 대상작에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억 6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