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치유, 관광, 외식이 접목된 산업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이 육성한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이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97.6%를 기록하며 도시민의 유입으로 농촌관광 산업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4월 육성, 지원한 품질인증한 전국 치유농장 91곳과 농가맛집 75곳을 방문한 소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97.6%(‘매우 만족’ 91.9%, ‘만족’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주요 만족 요인으로 친절한 응대 및 상세한 프로그램 설명 등 인적서비스와 프로그램 전문성, 자연경관 및 청결한 시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꼽았으며, 설문 응답자의 52.1%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로 농촌관광 자원이 도심 인구의 농촌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특히 강원, 경상 지역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은 다른 지역 방문객 비중이 높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농진청은 지속적인 농촌관광 수요 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한 달간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실시하고, 농촌 관광 상품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라면·빵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 4,300여 품목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녹색 소비 및 관광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 기존에 가격 상승으로 할인 지원이 지속돼 온 쌀, 계란, 닭고기 외에도 소비 촉진이 필요한 양파, 배추, 양배추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급 영향이 우려되는 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 등을 지원 대상에 추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족 모임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업체별 할인 행사가 병행되며,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반도의 서쪽 끝 충남 태안에서 동쪽 끝 경북 울진까지 849km를 잇는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의 2027년 전면 개통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동서트레일 12구간과 인근 오서산상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면서 마을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동서트레일의 ’27년 전면 개통에 앞서 트레킹 노선과 준비 현황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준비 상황·시설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동서트레일 12구간 중 2.4Km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트레킹 노선 관리 상태와 이용 안전·편의 시설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동서트레일 12구간 출발점인 오서산 상담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및 체험 등 준비 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송 장관은 “동서트레일 전면 개통 전까지 산림청에서는 지방정부, 민간 등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편의시설 등 인프라 정비와 함께 프로그램·시스템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분들께서 안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 미식과 치유, 관광이 결합한 참여형 기획 행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치유 농업 시설과 농가 맛집 방문을 유도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본격 나선다. 1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달 둘째 주로 정례화해 연중 운영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쉼이 있는 여행, 맛이 있는 농촌을 주제로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운영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농진청이 육성, 지원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 활성화하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차로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우수치유농업시설 91곳이나 농가맛집 75곳 중 한 곳을 방문한 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농진청은 인증 소비자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 창업사업장 등에서 개발,생산한 2~3만 원 상당의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기획 행사 기간 중 선착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2차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특히 참여하는 치유농업시설은 우수치유농업시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의 농촌 창업 및 도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트렌드 변화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농식품부는 이번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농촌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촌창업 정책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농산물 활용 경제활동 중심에서 다양한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까지 포함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자연·유휴시설·식문화·경관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에 신규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간담회·성과공유대회 등 네트워킹의 장을 정례화하여 농촌 창업가 간 정보 교류·공유 및 상호 연계가 확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 창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의 유휴시설, 전통·문화유산, 식문화, 경관, 생태자원 등 다양한 자원을 조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창업(농촌융복합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는 병오(丙午)년, 말(馬)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안성팜랜드에서 말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고자비 나눠주마(馬)'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고자비란 “말처럼 든든하게, 마구마구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의미로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활기차고 힘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팜랜드는 주말마다 말 그루밍 체험과 스토리텔링, 포토존 등 말과 직접 교감하고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말 기운 나눠주마(馬)’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말띠 고객을 대상으로‘말띠는 공짜구마(馬)’이벤트도 진행된다. 양력 기준으로 말의 해(1954, 1966, 1978, 1990, 2002, 2014년 등)에 태어난 고객들은 카카오톡 안성팜랜드 채널 친구추가를 통한 쿠폰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파 특보 발령 시 핫팩 증정, 미니게임 참여 고객 대상 선물 증정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구자비로 나눠주마(馬)’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23일 농산어촌 체험시설을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체험시설은 농업 생산과 연계해 농업인의 소득을 다각화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는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하지만 현행 농지법은 농산어촌 체험시설을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농지전용 절차를 거쳐야만 설치가 가능했다. 이로 인해 초기 투자 부담이 커 농촌 체험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본 개정안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농산어촌 체험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시설을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관광·체험 산업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농지 보전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농산어촌 체험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며 “농업인이 과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 겨울축제를 오는 6일 토요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축제는 낮은 기온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기 가득한 가족형 포토존과 함께 실내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안성팜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중앙광장에는 대형트리와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된 ‘트리 빛 윈터빌리지’를 조성했으며, 가족·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인기체험인 ▲ 빙어 체험장, 실내에서 동물교감이 가능한 ▲ 메리마굿(G0OD)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 크리스마스 플리마켓(20~21일, 25일, 27~28일 예정)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12월말부터는 눈썰매장도 개장한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겨울철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안성팜랜드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업가치 국민공감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촌여행 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 농촌 맛집탐방 ▲ 지역관광명소 할인 ▲ 전통 식문화체험(장담그기 등) ▲ 농산물 직매장 할인구매 등 다채로운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최근 농촌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이 농촌을 찾는 주된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로 나타났으며, 주요 활동은 맛집방문(47.4%), 농촌체험(30.3%), 농산물 직거래(28.9%) 순으로 조사됐다. 농협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농촌만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새로운 여행 모델을 발굴하고, 올해 4개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범국민농촌체험단'을 대대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신사업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 농업·농촌 가치 확산 ▲ 농업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하여 도시와 농촌을 잇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초·중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스쿨팜(학교농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린다. 또한 ‘우리農 건강 365 캠페인’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재해피해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하여 상생의 소비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농협은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과 공공형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