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27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기후위기대응 K-푸드 세계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학생연합(리버스캠퍼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과 외식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K-푸드 세계화 전략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 사장은 이날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농식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가와 외식 전문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윤준병·이원택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강명구 의원이 공동 주최한 AI·푸드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 정책 포럼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홍 사장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하는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트렌드, 혁신 기술의 산업화, 기술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고, 발표는 AI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 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AI와 바이오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 사례, AI, 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 등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마주한 애로사항, 제도개선 필요성, 기술기반 창업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AI와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설계,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