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8회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가족요리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가족요리대회로, 지금까지 누적 3,500여 가족, 1만 3,100여 명이 참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사전 선발된 가족들이 참가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집만의 특별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연에 앞서 참가자 대표는 요리대회 참가비에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한 기부금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는 조리 전문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내에 완비된 조리시설에서 진행됐다. 또한 참가 가족들을 위한 포토존을 비롯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레고존, 빅블럭존, 비즈 팔찌 만들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로 이어졌다. 이날 ‘오뚜기상’의 영예는 ‘반짝반짝 우리집 별비빔면, 오뚜기 쓱쓱 비빔카레주먹밥’을 선보인 신영민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현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 개팀에게는 각 현금 200만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요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스위트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 대표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요리대회 참가비에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6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성만 대표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천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돼 왔다. 올해는 더 풍요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이 넘는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