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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혁신자문위원회’서 올해 혁신성과 점검…K-푸드 수출·AI 농업 미래 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반기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혁신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일 aT에 따르면 이번에는 전체 분과를 통합해 그동안 논의된 안건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혁신방향 별 5차례의 국회 공청회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 등 혁신이행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여름배추 신품종 시범사업, 직거래 활성화, 식품영토 확장과 식량무기화 시대 국산 전략작물 육성 등 혁신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유통구조 혁신, K-푸드 수출 확대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aT의 노력과 성과,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하며 농업 혁신을 이끌어 온 민승규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과 교수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향후 농업과 aT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aT 혁신자문위원회는 농어촌·농축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정부, 학계, 현장, 유관기관 등 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