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전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를 두고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건강보험공단 앱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11일부터는 온라인 신청 요일제가 해제됐습니다. 이날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요일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님 등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합니다. 지난해 국민지원금의 경우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특별·광역시에 사는 국민은 해당 시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도 거주자는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가맹점에서만 써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입니다. 반면 백화점, 복합쇼핑몰, 기업형 수퍼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일반식품인 발효유류 등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 75건을 적발하고 관련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번 점검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등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특히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오픈마켓과 일반쇼핑몰의 게시물 1,400건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 적발 사례는 건강기능식품 977건 중 14건(1.4%), 일반식품 423건 중 61건(14.4%)이었으며, 국내제품은 886건 중 40건(4.5%), 해외직구(구매대행 포함) 등 수입제품은 514건 중 35건(6.8%)이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18건(24.0%)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31건(41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추석을 한달 앞두고 청탁금지법(김영란법)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을 높여달라는 요구가 높은 가운데,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이날 시위에 현장에서 만난 김 회장은 농축수산물 김영란법 개정과 추석명절 선물가액 상향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250만 농민을 다 죽이는 김영란법은 철회해야 한다"면서 "우리 땅에서 자라고 생산된 우리 농산물로 추석명절 선물 할 수 있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법 시행 후 10만원 상향과 20만원 일시 상향을 했던) 2019~2020년 청렴지표가 상향 됐다"며 "국내산 농축수산물이 금품이고 뇌물의 대상이 되지 않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후보시절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에서 개정 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이 약속을 지켜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김영란법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하늘이 내린 원료'로 불리는 녹용. 녹용은 원기 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중국 명나라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정과 수, 음과 혈을 보하며 병후 원기 회복, 허약한 사람, 폐결핵, 폐 기능 강화에 좋다”고 설명했다. 녹용은 탁월한 효능에 예부터 귀한 한약재로 쓰였는데, 83세까지 장수를 누린 조선 21대 임금 영조와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도 녹용이 주원료로 포함된 보약을 늘 챙겨 먹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녹용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인삼, 홍삼이 대표적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녹용이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녹용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30여년간 녹용만을 연구한 전문가와 함께 녹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바로 녹용전문업체 '웰녹'이다. 웰녹은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녹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웰녹의 녹용 제품은 녹용 전문가로 알려진 전병태 박사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 어렵지 않게 비건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3년 전과는 달라진 풍경인데요. 실제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20년 기준 150만명으로 10배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채식 열풍의 주역은 MZ세대인데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하는 MZ 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 입니다. MZ세대는 다이어트나 건강 등의 이유로 채식을 하는 기성세대와 달리 친환경, 동물보호 신념과 윤리적 소비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한다면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일상 생활 속에서도 비건 식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자부터 라면, 만두, 스테이크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정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제품 뭐가 있을까요. 한국인의 주식에서 빠질 수 없는 밥. 오뚜기가 선보인 '그린가든 볶음밥'은 채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린가든 카레볶음밥'과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 2종으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채소에서 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고기의 아쉬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최근 여름 보양식하면 '삼계탕'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MZ세대의 입맛에 맞춘 보양식이 뜨고 있는 것입니다. 삼계탕 외에도 장어, 문어, 랍스터, 전복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예년과 달리 올해 수산물 가격이 보다 합리적으로 변하면서 수산물을 보양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수산물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GS25가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은 간편 보양식 선호 트렌드가 반영된 보양 도시락 상품입니다. 표고버섯 밥 위에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워 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장어 풍미를 한 껏 돋궈줄 깻잎, 초생강, 생고추냉이 등을 부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가격도 9900원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해 1인 가구의 관심이 높습니다.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미꾸라지'를 선정했는데요. 미꾸라지는 전통 보양식품인 '추어탕'의 재료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미꾸라지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손이 많이 가는 추어탕을 가정간편식(HMR)으로 내놨는데요. 전자레인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하루 6시간 붙이기만 하면 체지방을 줄여준다고 광고합니다. 구강 섭취시 보다 성분흡수율이 월등히 높다고도 홍보합니다. 최근 다이어트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패치'입니다. 의약품처럼 광고 하고 있지만 실상은 불법 의약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몸에 붙이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며 다이어트 패치 불법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한 무허가 4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불법으로 판매한 패치는 무려 390만장. 금액으로는 69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불법으로 제조된 다이어트 패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됐습니다. A업체는 의약품 수입업·제조업 허가 없이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경까지 미국에서 두루마리 형태의 ‘패치랩 슬립패치’ 등 4.2톤을 수입해 패치형 불법 의약품을 제조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3개 업체에 484만장을 판매했습니다. B, C, D 3개 업체는 484만장 중 390만장(69억 3천만원 상당)을 ‘다이어트’와 ‘피로회복’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며 자사 누리집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했고 보관 중인 94만장은 수사 과정에서 압수 등 판매금지 조치했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루에도 몇 수십 통의 식용유를 사용하는 외식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식용유 절감 장치 '미라클 로브'다. 일주하이텍(대표 김대운)이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미라클 로브는 유증기 발생량 감소 및 튀김에 잔류 기름이 적어 식용유 소모량을 기존 식용유 대비 30% 이상 절감 시킨다. 지난해 시제품에 성공하고 올해 4월 '튀김기름의 처리장치'라는 발명특허를 취득했다. 조리 종사자의 호흡기 건강과 조리시설의 청결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미라클 로브를 푸드투데이가 직접 살펴봤다. <편집자주> ‘미라클 로브’는? 식용유에 회전 정자기장(靜磁氣場)과 고압의 정전기장을 조사(照射)해 클러스터(cluster)화된 식용유 분자를 분쇄하고 활성화하여 산패 억제와 유증기 감소로 식용유의 사용기간 연장과 소모량 절감을 위한 장치다. '미라클 로브'는 어떤 원리? 고속회전정자기장 발생 장치에서 발생한 정자기장(靜磁氣場,파동)이 식용유 분자를 분쇄하고 활성화해 나노화된 식용유로 변화시킨다. 나노화된 식용유는 튀김 시 발생되는 유증기량을 감소시키고 튀김 재료에 기름이 잘빠져 사용량이 절감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은 23일 수정란 이식을 통해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는 낙농가 향해 "한우농가의 피와 같은 돈을 수급조절에 사용하고 있는데 젖소농가에서 한우를 생산한다는 것은 배반적인 행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민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푸드투데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자조금은 한우 송아지 공급량이 늘어 정부와 함께 100억원에서 120억원 정도의 수급조절 예산을 투입, 현재 사육두수 조절에서 미경산우사업과 저능력도태사업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정란 이식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한우 암소에서 채취한 난자를 체외에서 교배한 뒤 수정란을 다른 암소 자궁에 이식해 한우 송아지를 낳게 하는 방법이다. 낙농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는 이렇게 생산된 수정란을 희망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젖소 보다 값비싼 한우 송아지 생산이 가능해 낙농가들의 사업 참여가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젖소의 한우 수정란 이식에 대해 민 위원장은 "한우 수정란이식은 한우에 한해서 좋은 종자를 개량하고 좋은 육질에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수정란 이식 사업을 갖고 젖소에서 한우 생산을 한다는 것은 맞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현재 한우산업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를 우려, 경산우 도태 및 미경산우 비육 등 감축사업을 추진하는데, 일부 젖소 농가에서 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 생산을 장려하고 있으니...사육두수 감축 기조와 역행한다." 일부 지자체 등에서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통해 젖소에서 한우 송아지를 생산토록 장려하는 일이 늘자 한우농가가 뿔났다. 이는 한우농가의 경영상황을 악화시키고,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로 한우 유전능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가격 폭락을 우려해 수년째 추진 중인 사육두수 감축 사업에도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수정란 이식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한우 암소에서 채취한 난자를 체외에서 교배한 뒤 수정란을 다른 암소 자궁에 이식해 한우 송아지를 낳게 하는 방법이다. 낙농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는 이렇게 생산된 수정란을 희망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젖소에 한우 수정란을 이식하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젖소 보다 값비싼 한우 송아지 생산이 가능해 낙농가들의 사업 참여가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이용으로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무너지고,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로 가격 폭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