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온라인 주문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기능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존 고객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편된 시스템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중심 개편된 주문방식은 기존 비회원 주문, PC 주문 기능은 종료되며 자사앱. 모바일 웹을 통한 회원 주문만 가능하고, 소비 환경에 맞춘 조치이자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결정이며 또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위해 가독성 높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전반을 새롭게 정비했고, 온라인 주문 페이지는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저장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도 더해 반복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굽네치킨은 온라인 주문 개편과 자사 앱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 페이지 내 코드를 입력한 회원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4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하기 리뉴얼과 더불어 8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치킨과 피자 등을 최대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하였으며, 8월 1일부터 굽네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어린이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안전한 어린이 의약정보 콘텐츠 공모전’을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학부모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❶일반적인 어린이 건강, 질병 안전, 감염병 예방, ❷어린이 의약정보의 필요성을 느꼈던 생활 속 경험, ❸의약품안전나라 내 어린이 의약정보 플랫폼 홍보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식약처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의약정보의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 의약정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의료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19건의 불법·부당광고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다이어트, 붓기 제거, 모기기피 등 계절적 수요가 급증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내 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식약처는 식품·화장품·의약외품 거짓·과장 광고 316건과 의약품 등 불법유통 광고 403건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 등을 요청했다. 적발된 316건의 부당광고 가운데 식품 관련 위반은 총 175건으로, 주요 위반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 한 광고(71건) ▲‘붓기 제거’, ‘먹는 자외선차단제’ 등 허위 기능성 표시(60건) ▲소비자 체험기 활용(24건) ▲'항염증' 등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암시한 광고(20건) 등이었다. 예를 들어 일반 액상차 제품에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등 건강기능식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에 ‘붓기 제거’, ‘항염증에 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청결고추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오는 3일부터 홍고추 직거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시장은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괴산 장날에 맞춰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홍고추 직거래시장은 소비자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고추를 구매할 수 있고, 농가에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991년 처음 개장한 이래 30년 넘게 전국 소비자와 생산 농민 간의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인 괴산 홍고추시장은 지난해 직거래시장에서는 총 43톤, 평균 kg당 3,293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고추 재배면적과 작황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비슷한 거래 규모가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키워낸 괴산청결고추는 맛과 향, 저장성이 뛰어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이라며 “믿고 찾는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직거래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의 소비쿠폰이 무제한 지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 확대는 상생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수익 증대, 소비자 가계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 중으로 소비자가 땡겨요 앱을 통해 입점 소상공인 물품을 2만 원 이상 2회 주문 때마다 1만 원의 소비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의 소비쿠폰을 월 1회 지급됐고, 신규 가입 시 최대 1만 6000원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땡겨요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이 개발, 운영 중인 앱으로 도는 지난 2월 신한은행과 도 소상공안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앱의 중개 수수료는 2%로 대형 배달앱에 비해 크게 낮은 데다, 광고비나 매달 내는 고정료 없이 입점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낮췄고, 지난 4월부터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도 지원, 지역화폐 이용 시 최대 10% 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부터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바다축제에 지역 화장품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공간으로서 홍보, 판매 부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체험형 뷰티 공간으로 현장 할인판매, 뷰티 컨설팅, 쿨링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파도 위의 뷰티, 부산화장품전(B-뷰티 코즈메틱)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 토아스, 퓨어스킨, 금정제약, 유메라코스메틱 4개 사가 참여, 참여사별로 특색있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비-뷰티(B-beauty)는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으로 2019년부터 지역 화장품 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고,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토아스 피부과 및 병의원 유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퓨어스킨 민감성, 여드름, 영유아, 임산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금정제약 자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자연 유래 화장품 개발, 유메라코스메틱 두피쿨링, 피부저자극 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친 공로로 2025년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비롯해 민관이 함께한 일회용품 감축 정책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이 직접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고, 행사·축제·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보급하는 순환 기반 시설로, 위생성과 편의성을 갖춘 구조 덕분에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회용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청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과 협력해 일회용컵 반납 보상제를 운영 중으로 다회용기 회수함 설치, 텀블러 사용 시 인센티브 지급 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시민 참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다회용기 세척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다회용컵 전환, 공공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캠핑장 다회용기 대여,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시 주관 행사 다회용기 사용 원칙 등 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둔 1일부터 참여형 소원이벤트 9월 이벤트 선물, 뭐 받고 싶니?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제천의 위상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엑스포 개막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한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소원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팔로우 한 뒤, 댓글로 받고 싶은 9월 이벤트 선물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D-50일을 맞아,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남은 기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50억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은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자금 2천억원을 편성하였으며, 피해지역 조합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세대당 3,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외에도 카드대금 청구 유예, 특별재난지역 ATM 기기 금융수수료 면제 등 폭넓은 금융 지원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4월 30억 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농업인과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 농업인과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와 관련해 “쌀과 쇠고기 추가개방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환영할 일”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같은 날 브리핑에서 밝힌 ‘향후 미국과의 식물검역절차 개선 협의’ 계획에 대해 “국내 과수농가의 생존권에 직결된 사안으로,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연합회는 “사과, LMO(유전자변형생물체) 감자 등의 식물 검역 문제는 단순한 수출입 기술 문제가 아닌, 식물방역법·LMO법·WTO SPS협정·카르타헤나 의정서 등 국제 협약과 국내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며, “이는 국민 건강권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가의 주권적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한·미 통상협상에 따른 국내 농축산업 피해 방지 및 식량안보 확보 촉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한 점을 언급하며,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회는 “정부는 식량안보를 협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며, 향후 어떤 논의에서도 의연하고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