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신규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첫 출시 제품으로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선보인다. ‘캐옴’은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로, 빙그레의 과일 주스 브랜드 ‘따옴’의 오랜 제조 노하우와 품질 기준을 담아낸 패밀리 브랜드이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캐옴 고농축 토마토’는 토마토 2.5개 분량을 고농축하여 120mL 한 팩에 담아낸 주스이다. 이 제품은 라이코펜 9,000µg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이 75µg(1일 기준치 250%) 함유되어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없이도 일상 속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이커머스 전용으로 출시되어 쿠팡과 네이버 자사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캐옴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올해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카스 0.0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카스 0.0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연말까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오션월드 컬러풀 페스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소비자들의 발길이 모이는 다양한 지역을 찾아간다. 언제 어디서나 알코올 걱정 없이 맥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카스 0.0만의 특장점을 살려, 접근성이 좋은 ‘ATM(자동입출금기)’을 테마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휴게소에서는 많은 차량이 방문하는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은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일반 상식과 정보들을 테스트하는 OX퀴즈에 참여가 가능하다. ‘당일치기 여행’ 등 카스 0.0를 즐기기에 좋은 상황이 담긴 카드를 선택하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의 만남을 예고한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모델 발탁은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뷔는 탁월한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고유의 맛과 짜릿한 즐거움을 통해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특히, 2006년에는 코카-콜라 제로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는데, 이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세 번째 출시 사례로,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열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뷔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고루 겸비한 아티스트로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로움, 짜릿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코카-콜라와 뷔가 만났을 때 가능한,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통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이하 서울남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31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및 김도영 롯데웰푸드 노조위원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 그리고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종호 서울남부지청 지역협력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서울남부지청과 손을 맞잡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는 협약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부터 ‘롯샌 파인애플’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한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롯데웰푸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공장에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 영상을 하루 1,440회 이상 송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맞물리며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급 한 달째인 8월 1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에 해당하는 약 36억 원을 집행했고, 팬데믹 당시 국민상생지원금 지급률 97%에 근접한 수치다. 집중신청 기간 약 87%의 지급률을 달성한 데 이어, 증평읍사무소에서 2주간 추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8%p 이상이 추가로 집행됐으며, 군은 마감일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청 접수를 연장하고 ‘찾아가는 신청’ 방식까지 병행하며, 한 명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7월 22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시기와 겹치며, 민생안정지원금 모두 차질 없이 추진했다. 현금성 지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비춰볼 때, 지자체 차원의 추가 지원은 경기회복의 마중물역할을 하며 단기적 소비 효과를 장기적인 지역경제 순환 효과로 전환시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의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관한 7월 한식콘서트가 지난 31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 명란 이야기’를 주제로, 한반도 명란의 역사와 숨겨진 가치를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연사로 참여한 장종수 덕화명란 대표는 소금과 고춧가루로 담근 조선식 명란을 직접 선보이며, 일본식 명란과는 차별화된 조선식 명란의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1600년대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명태알과 일본 명태자 개발사 사료 등을 근거로 명란의 기원과 시대별 변천사를 소개했다. 또한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식재료로서 명란의 활용도를 조명하는 한편, 일본식 명란 ‘가라시멘타이코’와의 차이를 통해 한식으로서 명란이 지닌 정체성과 깊이를 되짚었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한식의 인문학적 가치와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가능하다. 행사 소식은 한식진흥원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7~9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100건, 환자수는 2,643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45%가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환자가 더욱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 미생물은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과 생채소, 육류 및 가금류 등이었다. 식중독균은 32~43℃에서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식재료 구매 순서나 보관·조리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외관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고 상온 보관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순으로 구매해야 한다. 육류·어패류 등은 제일 마지막에 구매하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은 소비기한·보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해초식품(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제조한 '해맞이두부(식품유형: 두부)'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상북도 포항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투어 첫 출전이기도 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성현 프로도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온 박성현 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들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국내 팬들과의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Nice on, Night on’으로, 골프의 즐거움에 더해 여름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야외 영화 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유당 걱정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는 ‘연세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을 멸균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연세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은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유당 분해 효소 처리를 통해 소화 부담은 줄이고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여기다가 180mL 한 팩에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230mg이 함유되어 소화가 편안한 우유와 간편한 영양 간식을 찾는 소비자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연세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 멸균팩은 기존 냉장 제품을 6겹 구조의 멸균팩으로 담아, 보관 및 음용 시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였다. 연세유업은 이외에도 국산 우유 사용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모두 획득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유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을 이제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무균 공정을 통해 위생과 신선함을 지킨 이번 제품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