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홍경호)이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자사몰을 리뉴얼하고 열흘 간의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내용으로는 기존 회원 등급별로 승급 시 제공되는 쿠폰을 월 1회 정기적 제공으로 변경하고 골드 등급부터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 제공하며, 회원 주문 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테고리별 제품 아이콘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향상된 고객 경험도 선사한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자사몰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모션으로 매일 아침 10시마다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9,900원 릴레이 타임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날짜 별로 다른 제품이 특가로 오픈되며 대표적으로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는 정상가 대비 최대 62%의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된다. 행사 제품으로 닭가슴살 볼케이노 불만두, 곤약잡곡 부드러운 닭가슴살 간장계란밥, 저당 소스듬뿍통살 떡볶이맛 등을 만날 수 있다. 굽네몰 회원을 위한 구매 전후 혜택으로 구매금액별 사용할 수 있는 총 25,000원의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리뷰 적립금을 두 배로 증정해 최대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이 ‘진짜 침향’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8일 정관장은 ‘진짜 침향’ 캠페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식약처에 등재된 침향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만을 사용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침향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다림 침향’(30개입)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30일 마음평온 명상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총 30일간 4단계로 나누어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침향을 섭취하며 하루 10~15분 동안 명상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30일 명상을 완주한 고객들에게는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국내 침향 시장에서 위치가 강화되고 있다. 정관장이 고품질 오리지널 침향을 깐깐하게 판별하는 과정이 소비자 니즈에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만의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기관에서 발급하는 원료 인증서가 주목받는 이유다. 정관장은 고품질 침향을 확보하기 위해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 안전성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4일까지 스타필드 수원과 주변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홍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률이 높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지도·홍보한다. 특히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주의 요령과 식중독 예방 수칙과 손씻기 방법 등을 설명하는 포스터·홍보물도 배부하며, 시는 점검 기간에 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업소 운영자와 시민의 위생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여름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으로 요식업 10개 사를 선정해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자문과 개선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정체기 요식업 소상공인 1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요식업종은 국세청 통계 100대 생활밀접업종 중 기업체수가 1위며, 소자본 창업이 쉬워 신규 창·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민생 최일선 현장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사는 묵묵로스터리커피, 미술공방, 손자한우로스구이, 신세화, 영포동, 정애연의 착한밥상 지리돈, 툼브로이, 홈애찬, 흐를류 이다. 선정업체는 30년 전통 특제소스 돼지갈비, 특별한 풍미의 차돌박이 육회쌈, 한국 전통 재료로 만든 디저트, 하루 세 시간만 먹을 수 있는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 한 상, 독일인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수제 맥주 등 유망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하고,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소비자 혜택 강화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공공배달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고,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예를 들어, 용산구 배달전용상품권은 용산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전용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고, 동시에 5% 땡겨요 포인트로 즉시 적립 받으며 상품권 자체의 선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지난 1일 ‘제16회 한음꿈나무 경연대회’와 2일 ‘제13회 모여라!! 한음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된 전국 규모 경연대회로 재능 있는 한음영재를 발굴해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6번째 열린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관악(해금, 대금, 피리, 태평소),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등 19개 부문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민요부문 김도은 학생(포항 중앙초)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가야금부문 김현준 학생(광주 살레시오초)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중등부에서는 가야금부문 성민지 학생(국립국악중)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금상, 은상 등을 포함한 5개 수상 부문에서 85명의 영재들이 입상해 상장과 총 4천여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13회를 맞는 단체 경연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은 무용(궁중, 민속, 한국), 연희(앉은반, 선반, 탈춤, 풍물)등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11개 팀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는 ‘원더플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국내 유일의 한강 밤샘 걷기 대회로 여름밤 한강을 따라 14km부터 42km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토레타!는 이번 행사에서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음료 공급대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며 즐겁게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체크포인트에서 제공된 토레타!는 참가자들에게 ‘지금이 수분 보충 타이밍’임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며 여름밤 긴 걷기 속에서도 수분 보충의 리듬을 유지하게 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카-콜라사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ONETHEPL)’을 현장에 적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원더플 수거함’과 공병 수거 전용 웨건을 갖춘 수거 전담 요원들이 배치돼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을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폭염과 폭우 등 날씨로 인해 배추와 상추 가격이 한 달 새 50% 오르는 등 채솟값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수박·배추·상추 등 과일·채소 가격은 한 달 만에 50% 이상 치솟았다. 지난달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3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은 5479원으로 지난달(3621원)보다 51.31% 껑충 뛰었다. 상추는 100g당 1366원으로 지난달(965원)보다 41.55% 상승하고 시금치는 100g에 2412원으로 전월(898원)보다 168.6% 급등했다. 대표적인 여름 채소인 열무도 1kg당 4409원으로 전월(2545원)보다 73.24%나 올랐고 오이는 10개에 1만2378원으로 전월(1만948원) 대비 13.06% 뛰었다. 대파는 1kg당 2757원으로 전월(2656원)보다 3.8% 상승했고 풋고추는 100g당 1500원으로 지난달(1417원)보다 5.86% 올랐다. 수박은 1개당 2만8987원으로 전월(2만2635원)보다 28.06%, 평년 대비 25% 상승했다. 복숭아는 10개에 1만9980원, 참외는 1만9560원으로 각각 평년 대비 5.31%, 22.3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브레멘F&B’(경기도 군포시)'에서 제조한 '호랑이굴 곱대창전골(모츠나베)(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 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군포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7월 1일,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단체가 정부의 폭염 대응 예산 배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50억 원 중 축산 분야에 할당된 50억 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즉각적인 예산 재조정을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전국 축산농가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고온으로 폐사가 급증하고 있으며, 냉방시설과 급수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다. 협의회는 “정부가 축산업의 피해 규모와 절박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사실상 축산 현장을 외면한 무대응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협의회는 “대통령이 직접 차광막, 송풍팬, 영양제를 신속히 지급하라고 지시했지만, 예산 편성은 대통령 지시와도 거리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에 세 가지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전체 특별교부세 가운데 축산 분야에 배정된 예산 비중을 대폭 상향 조정해 현장의 피해 실태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가축 폐사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선별적이고 충분한 추가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냉방시설 설치와 급수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