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살림이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지키기 위한 소비자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한살림연합(상임대표 권옥자)은 2월을 ‘토박이씨앗 살림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우리 씨앗 지키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씨앗은 농사의 출발점이자 한 사회의 식문화·생태·농업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원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전통 작물과 토종 종자의 상당수가 사라졌고, 현재 전 세계 종자 시장의 약 60%가 소수 초국적 기업에 의해 관리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농부가 씨앗을 스스로 남기고 이어가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워졌고, 소비자 역시 다양한 씨앗으로 기른 먹거리를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 한살림 측 설명이다. 한살림은 토박이씨앗으로 기른 농산물과 가공품을 ‘토박이씨앗물품’으로 기획·공급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약 40여 종의 관련 물품을 판매하며, 매년 봄에는 토박이 모종을 공급해 시민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활동은 조합원에 한정되지 않고, 씨앗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토박이씨앗살림운동의 거점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한살림우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저당·제로·저속노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컵커피’ 2종을 출시하고 컵커피 라인업을 세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당·제로슈거 제품 수요가 늘면서, 기존 클래식 컵커피 라인업 일부를 저당 라인으로 확장해 당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번 신제품은 △저당 돌체 콜드브루 △저당 쇼콜라모카 2종이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로우 슈거(low sugar)’ 제품으로 당 함량을 줄였지만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렸다. 달콤한 맛의 균형은 유지하면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저당 돌체 콜드브루’는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밀크 베이스를 구현했으며, 크리미한 우유 풍미와 커피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룬다. ‘저당 쇼콜라모카’ 역시 1A 등급 원유 밀크 베이스에 초콜릿 풍미를 더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풍부한 맛을 살렸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편의점을 포함한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당 함량을 줄인 로우슈거 컵커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와 다른 생소한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를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뇌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뇌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56만 7,433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0만 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막대한데, 2024년 기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 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2020년 27만 7,245명에서 2024년 33만 2,464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하지만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 대한치매학회의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으며,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한국건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평가할 때 환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의료공급자 및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료 인력이 몇 명인지, 최첨단 장비가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등 정형화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이러한 평가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가 배제되다보니 등급이 높은 병원이더라도 실제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는 등급과 체감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선민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러한 공급자 중심의 평가 체계에 수요자인 ‘환자 중심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 평가 시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경험 평가를 포함하도록 해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평가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의료기관 서비스의 질을 평가할 때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며 느낀 소통의 충분성 △환자 존중의 정도 △치료 과정의 안전 체감도 등 환자의 경험 평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벤티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당근페이로 결제 시 10%의 당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벤티는 지난해 10월 당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당근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간편결제 이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벤티 매장에서 당근페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결제 즉시 10%의 당근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포인트 적립은 1회 최대 500포인트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500포인트 한도로 제공된다. 더벤티는 당근페이와 같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당근페이는 간편하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제 수단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더벤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025년 해썹 운영 성과와 2026년 정책 방향을 담은 ‘해썹 연차보고서 2025(HACCP Annual Report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해썹 제도의 도입 이후 발전 과정과 2025년도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해썹 제도 연혁 ▲해썹 주요 통계 ▲해썹 정책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썹 주요 통계에는 식품 및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 현황과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 현황 등이 담겼으며, 도표와 그림문자(인포그래픽)를 활용해 연도별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최근 고시 개정 사항을 반영해 해썹 제도의 내실화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스마트 해썹 우대조치 확대를 통해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기준과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해썹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제 식품안전 기준을 반영한 관리 체계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연차보고서가 식품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과 관련 업계에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식품 및 축산물 관련 분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마스터’ 안성재 셰프와 함께 선보인 첫번째 신메뉴 ‘마요피뇨’가 출시 직후부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치킨 시장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마요피뇨’는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출신 안성재 셰프가 단순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마스터(Master)’로 참여해 마스터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 출시 첫 주부터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주문량이 폭주하며, 현재 전국 상당수 가맹점에서는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신메뉴 ‘마요피뇨’는 안성재 셰프의 엄격한 기준 아래 마스터링을 거친 메뉴로, 특제 마요소스와 사워크림과 생크림을 조합한 소스 드리즐뿐만 아니라 할라피뇨와 바삭한 크루통 토핑을 더해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며 다채로운 식감까지 더해진 메뉴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악마소스’가 더해지며 “중독적인 매운맛을 느꼈다”, “쾌락적인 맛이었다.” 등 온라인상의 긍정적 리뷰가 퍼지며 신메뉴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푸라닭의 인기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 서기원 부대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와 배 등 과일류 가격이 명절에 임박할수록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 물가감시센터는 서울 25개 구 90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3개 품목에 대한 2차 조사(2월 9일~10일)를 실시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차례상 비용이 30만 5,916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주 전 조사된 30만 6,911원보다 0.3% 하락한 수치다. 전체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과일류는 유독 강세를 보였다. 축산물(-1.9%), 수산물(-1.8%), 채소/임산물(-1.7%) 등 다른 품목들이 모두 하락한 반면, 과일류는 평균 7.2%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품목은 사과(5개 기준)로 3주 전보다 12.4% 오른 2만 661원을 기록하며 다시 2만 원 선을 돌파했다. 이어 배(9.9%), 시금치(5.0%), 숙주(2.9%)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협의회 측은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과와 배는 명절에 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2일 쿠팡 사태 방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집단소송법을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발의한 안은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 조항, 법원의 소송허가의 3개월 이내 결정 조항 등으로 집단적 피해에 대한 구제의 실질화를 도모했다”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국민의 집단 피해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도 집단소송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기존에 발의된 5개의 집단소송법과 비교해 용혜인 의원 안의 특징은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제도 도입 ▲법원의 소송허가 여부 3개월 내 신속 결정 ▲옵트-아웃 설계를 담은 것이다.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제도 도입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는 지난 1월 말 국회를 통과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에 담긴 제도를 참고하였다.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가해 기업의 기술자료 유용 행위의 증명 또는 손해액의 산정을 법원이 지정하는 전문가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용 의원은 “자료보전명령, 당사자에 의한 신문 등 일반적인 증거개시제도에 더하여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가 더해지면 원고 피해자들의 소송 대항력이 크게 개선될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쫄깃 분모자 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메뉴 할인’ 및 ‘한그릇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대표 신메뉴 쫄깃 분모자 떡볶이를 기존 배달 판매 가격에서 25% 할인된 4,500원에 제공한다. 이어 ‘한그릇 배달’ 프로모션은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15%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쫄깃 분모자 떡볶이 △대파크림 햄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비롯하여, 쫄깃 분모자 떡볶이에 베리펄 딸기라떼, 컴포즈 믹스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조합한 세트까지 총 4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분 배달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월 다른 구성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편하게 신메뉴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