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을 두고 직능단체와 국회 교육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책임 구조를 왜곡한 부당한 처사”라며 공개 반발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법적 주체를 둘러싼 해석 논란이 교육 현장 전반의 형사책임 문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대한영양사협회와 전국영양교사회, 경기도영양사회 및 경기도영양교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화성시 한 중학교 식생활관에서 발생한 조리실무사 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송치된 데 대해 “사업주의 책임을 교원 개인에게 전가한 것”이라며 혐의 적용의 부당성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강경숙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참석해 공동 입장을 밝혔다. 영양사협회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학교 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최종 책임은 사업주인 시·도교육감에게 있다”며 “영양교사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생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원으로, 법령상 산업안전보건 관리 책임의 주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와 함께 12일 서울역에서 명절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귀성객들에게 샤인머스캣 7,000송이를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즉석 쌀밥 나눔을 통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재배면적 증가 및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을 연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곁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설을 맞아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온정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된 가운데 위생방역본부는 설 명절 음식 꾸러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위생방역본부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 성금 기탁과 물품 후원,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 관리와 성과 고도화를 통해 2026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품 유형 분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공무원지침서)’을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은 일상적 건강관리나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 예방 등 의학적 또는 임상적 목적일 경우에는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를 받아야 한다. 지침서의 개정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디지털의료기기 법령 제정에 따른 정의 등 추가 ▲미국(FDA) 웰니스 가이던스 개정(‘26.1월) 내용을 일부 반영한 제품 유형별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 제시 ▲최근 의료기기와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을 판단한 실사례 제공 등이다. 특히,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 사례로는 스트레스 해소 목적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음악, 영상, 식단, 수면 등) 제공 제품, 체중 관리를 위한 식이 정보 제공 제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추천 및 동기부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서 개정으로 일상적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제품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협상 중점추진품목으로 1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서 5일부터 12일까지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를 통해 현지 수요 등 해외시장성을 파악한 후, 국내 생산‧수급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중점추진품목(안)을 마련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6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은 농산물 7개 품목, 축산물 5개 품목으로, 농식품부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검역협상을 추진하여 K-푸드 수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포도(페루), 배(튀르키예), 파프리카(칠레), 감귤류(우즈베키스탄), 참외(중국․베트남․미국), 만감류(필리핀) 및 절화류(뉴질랜드)를 선정했고, 검역협상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기존 시장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축산물은 지난해 싱가포르 쇠고기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김재영)는 차별화된 생산 구조로 한우 시장 재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재편의 핵심 구조는 '원체인(One-chain) 생산 방식'과 '비대면 유통 강화'이다. 지난해 출시된 농협 한우 브랜드 '더한점'은 이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육의 외부 반출을 차단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 동선을 최소화했다. DNA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해 신선도와 안전성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올해 농협경제지주는 더한점을 대표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NH싱싱몰, 쿠팡 로켓프레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프리미엄과 실속형 라인업을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영 축산물도매분사장은 “더한점은 효율적인 생산 구조와 신뢰로 승부하는 브랜드”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써브웨이가 4,300원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피자썹’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주문 방식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샌드위치로 피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자썹’은 써브웨이가 제안하는 고정 레시피 메뉴다. 주문 시 복잡한 선택 과정 없이 메뉴명 한 마디로 주문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300원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은 15cm 단일 사이즈로 판매된다. 고소한 그레인 브레드에 페퍼로니와 살라미, 피망, 양파, 올리브 등 피자 재료를 올리고 토마토 살사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피자의 풍미를 살렸다. 쫀득한 치즈와 신선한 채소의 조화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정 레시피 방식으로 재료 추가는 불가능하지만, 기호에 따라 원하지 않는 재료는 제외할 수 있다. ‘피자썹’은 오는 2월 13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다. 써브웨이 메뉴 전략 담당자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피자의 맛을 활용해 써브웨이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며, “여기에 합리적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2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푸르내마을을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둔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연휴를 계기로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농촌관광 관련 경영체 및 지방정부에게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점검한 송미령 장관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및 경기도, 연천군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숙박요금 준수 등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 등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강조하며 “농촌관광 관련 협회에서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자체 모니터링 등의 자정 활동을 적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푸드(대표 임채권)는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전국 대리점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6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가 되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드람과 대리점이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행사에는 2025년의 유의미한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사업 방향 및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영진 환영사, 2025년 주요 성과 리뷰,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2026년 시장 전망 및 사업 전략 발표, 대리점 상생 지원 정책 안내, 우수 대리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도드람푸드는 2025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매출액 6,600억 원을 달성했고,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과가 본사의 브랜드 파워와 대리점의 현장 영업력이 맞물린 결과임을 확인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행 역량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하며, 2026년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영업·유통 전략이 공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6천600만원의 과징금과 1억1천1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과 주요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제재하기로 했다. 최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원격 예약·대기, 키오스크 주문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비스가 확산되며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조사 결과 다수의 사업자가 보유기간이 지났거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등 보호법을 위반한 사례도 확인됐다. 플랫폼 사업자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예약·대기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운영되는 등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