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오는 11일까지 9월 '육심(肉心)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肉心)심데이'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행사로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은 늘푸름홍천한우(홍천축산농협)와 강원인삼농협의 특별콜라보로 기획된 ▲ 홍천 늘푸름한우(1++등급, 1.2kg)선물세트(등심, 안심, 살치, 채끝 + 수삼 300g)로 선착순, 최대 46% 할인된 가격 19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 홍천 늘푸름한우(1등급 이상, 1.2kg) 종합세트(등심, 불고기, 사태) 99,000원 ▲ 농협라이블리 스페셜 한우(1등급, 0.8kg) 선물세트(등심, 안심, 채끝, 갈비) 1호 119,000원 ▲ 농협라이블리 스페셜 한우(1등급, 0.6kg) 선물세트(등심, 채끝, 갈비) 3호 89,000원 등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원하는 날짜로 배송일을 지정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26일까지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류와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주류, 선물세트 등으로 이번 검사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성 확인에 중점을 둔다. 특히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 등 유해 미생물, 보존료·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부적합 식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회수·폐기하고 행정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안전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문백면 평산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신통방통 힐링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개회식, 시설관람, 음악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통방통 힐링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져왔으며, 2025년에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3천만원(도, 군비 70%, 자부담 30%)의 지원을 받아 야외 텃밭 체험장을 조성하고, 체험용 물품을 구비했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김성희 신통방통힐링팜 대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 오송OSCO(오송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제철 농산물 등 지역의 대표 먹거리는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문화공연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지난 막걸리&김치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충북 전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청주, 약주, 와인과 김치를 시식․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충북 전통주&김치관이 마련되고, 지역 양조장들이 직접 참여 해 다양한 주류의 맛과 이야기를 소개하며,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충북 주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농식품 산업 관련 기업의 B2B 상담회,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과 소비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역경제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협업 제품(일명 ‘콜라보’) 시장이 확대되면서 상표 전용사용권자의 법적 지위를 보호하기 위한 상표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8일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전용사용권자의 계약 갱신 요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상표 전용사용권 설정 후 계약 갱신에 관한 규정이 없어 전용사용권자가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더라도 상표권자가 갱신을 거절하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 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곰표맥주’ 갈등을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전용사용권자는 콜라보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본과 아이디어를 투입했지만 상표권자가 계약 갱신을 거절했고 그 과정에서 전용사용권자의 영업 기밀이 제3자에게 전달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상표권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전용사용권자의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도록 하고, 갱신 거절 시 반드시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했다. 또한 갱신 요구에 대한 응답이 없을 경우 기존 조건과 동일하게 계약이 자동 갱신된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콜라보 제품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전용사용권자가 정당한 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내수부진에 빠진 식품업계가 스타마케팅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꾀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방탄소년단의 진을 대한민국 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진이 2021년 공개한 솔로곡 ‘슈퍼 참치’가 배경이 됐다. 진은 낚시를 즐기던 중 참치를 잡은 경험을 살려 노래를 만들었으며, 해당 노래의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원F&B는 참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진과 함께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를 알릴 계획이다. 동원F&B는 지난 7월 22일 부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티저 영상에서는 노래 ‘슈퍼 참치’가 등장하며 메인 광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원F&B는 7월 27일 진이 ‘슈퍼 참치’를 개사한 노래에 맞춰 활기찬 안무를 선보이는 본 광고를 공개하고, 8월에는 매주 한 편씩 SNS 쇼츠도 업로드했다. 또, 모델 진의 사진을 넣은 참치캔과 스티커로 구성된 ‘BTS 진 에디션’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컴포즈커피는 브랜드 모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즈음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8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남도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회복 소비촉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본부장, 전남도상인연합회장,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 각 시군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순천웃장 상인회장을 소비촉진단장으로, 목포동부시장과 순천아랫장 상인회장을 부단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촉진단은 상인 대상 소비촉진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민·관이 협력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손피켓을 활용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SNS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지역민의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각 시군, 상인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형성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의 빠른 민생회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비촉진 활동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방송으로 ‘장사의 신’의 자리까지 올랐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위기의 시기, 다시 방송으로 재기를 꿈꾸는 모습이다. 더본코리아 상장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흑백요리사의 시즌2 공개를 틈타 반전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 흥행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시즌2 방영시기 공개를 전후에 백 대표는 100억원의 사재를 털기로 했으며, 1000억원 규모의 장밋빛 수출 계획을 발표했다. ‘방송 콘텐츠→브랜드 이미지 제고→매출 또는 주가 상승’이라는 백 대표의 전형적인 성공 공식을 다시 대입하려는 모양새다. 일단 주식시장은 반응했다. 흑백요리사 공개와 수출 계획 발표 다음날인 4일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2000원, 8.26%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마리텔에서 흑백요리사까지..백종원 제국의 공신 ‘방송’ ‘마이리틀텔레비전’과 ‘집밥백선생’ 등으로 대중성을 얻고, ‘골목식당’,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한 백 대표. 각 종 방송 프로그램을 흥행시키며 연예인 이상의 영향력으로 방송계를 장악했다. 그런 백 대표에게도 흑백요리사는 특별한 작품이다. 백 대표를 상장사 오너로 완성시켜준 프로그램이다. 더본코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 이하 ‘협회’)는 지난 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스웨덴 농림수산지역기반부 다니엘 릴리에베리 차관 및 스위덴식품위원회,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등 스웨덴 경제사절단을 접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식품분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타 산업 분야는 활발하게 교역이 이뤄지고 있지만, 식품분야는 아직까지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가 주관하는 'ANUGA 2025' (10. 4 ~ 10. 8 독일 쾰른) 주빈국 행사와 관련해 스웨덴 측은 자국 바이어들이 K 푸드 선도기업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우리 측은 한국의 바이어가 스웨덴 기업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주관한 축산 난제 해결 기술개발 전략 수립 정책토론회를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축산 관계기관, 가축분뇨 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환경과 조화하는 지속 가능한 농림축산업 발전이라는 국정 방향 아래, 산학연 전문가가 지혜를 모아 실질적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희권 충남대 교수는 실효성 있는 축산악취 저감 기술을 주제로 국내 축산악취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저감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확산 보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동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은 가축분뇨 에너지화 중 고체 연료화 관련 기술개발과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제도적 문제 등 축분 처리 다각화를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가축분 처리(고체연료, 바이오차 등) 관련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와 악취 문제 해결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고, 축산농가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