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와 긴밀한 관계 기대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으로 보건복지부 변철식(50) 전(前) 인구가정심의관(국장)이 임명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간 업무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변 국장은 식약청 식품안전국장과 기획관리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식품과 의약품 관련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 본 전문가로 식약청 차장의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변 국장이 식약청 차장으로 임명되면서 그동안 식약청 내부승진 차장 체제로 복지부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던 상황이 해소되고 긴밀한 업무협조 대화 채널이 뚫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 신임 차장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심리학과 재학 중 77년 행정고시(1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사부(78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그동안 약무정책과장, 식약청 식품안전국장?기획관리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한방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심의관 유영학
㈜두산은 주류BG의 마케팅 부문 강화를 위해 오비맥주 한기선(韓基仙) 부사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한 부사장은 휘문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했으며 이후 진로 이사와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는 오비맥주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 이염수 농림차관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농림부 차관에 이명수(李銘洙·53) 현 농림부 기획관리실장을, 해양수산부 차관에 강무현(姜武賢·53) 현 해양부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이번 인사배경에 대해“이명수 차관은 27여년동안 농림부에서 근무한 정통 농업관료”라며“농림부내에서 통상분야 최고 전문가로 도하개발아젠다 협상과 쌀 관세화 관련 협상 등 복잡한 농정현안을 이끌 적임자로 지목돼 왔다”고 밝혔다. 또 강무현 해양부 차관 발탁에 대해 “해수부 해운·항만·수산분야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해양수산 관료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며“동북아 물류중심 실현, 해운·항만사업 및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현안들을 잘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수 신임 농림부 차관은 지난 77년 행정고시를 통해 농림부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유통정책과장, 주제네바 국제연합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참사관, 국제농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무현 신임 해양부 차관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수산정책국장, 해운물류국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94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
◇ 6급이하 전보 ▲ 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실 보건주사보 구 성 자 (전. 연금보험국 보험급여과)▲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실 사회복지주사 김 만 옥 (전.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지원과) ▲ 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실 행정주사보 육 성 훈 (전. 보건정책국 공공보건정책과 업무지원) ▲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지원과 행정주사 윤 석 윤(전.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 사회복지정책실 재활지원과 행정주사 이 어 연(전. 국외파견 복귀) ▲ 보건정책국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주사 권 형 원(전.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행정주사 정 찬 우(전.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실) ▲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행정주사보시보 한 성 호(전. 보건복지부) ▲ 건강증진국 암관리과 보건주사보 김 미 숙(전. 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실) ▲ 건강증진국 정신보건과 보건주사보 손 우 석(전. 국립여수검역소) ▲ 연금보험국 보험급여과 보건주사보 이 유 영(전. 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실) ▲ 연금보험국 보험급여과 보건주사보 민 유 정 (전. 국립인천공항검역소) ▲ 연금보험국 보험관리과 보건주사보 배 철 희(전. 건강증진국 정신보건과) ▲ 보건복지부 보건주사 원 종 선 (전. 연금보험
▲대전충남지회 사무국장 김호윤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 안병근 ▲교육훈련원장 직무대리 남중혁 ▲본부 총무과장 겸직 김광식
▲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서 기 관 김 재 홍(전. 국립서울병원 서무과) ▲ 국방부(삼청교육피해자의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행정사무관 전 동 완(전. 보건복지종사자교육훈련추진반 업무지원) ▲ 보건정책국 공공보건정책과 서 기 관 신 승 일(전. 사회복지정책실 노인복지정책과) ▲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 서 기 관 최 종 균(전. 보건정책국 공공보건정책과) ▲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정책총괄과 행정사무관 정 영 훈(전.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지원과) ▲ 사회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 사회복지사무관 이 선 영(전. 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실) ▲ 사회복지정책실 노인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무관 임 을 기(전. 보건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지원과 행정사무관 김 우 기(전. 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실) ▲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정책과 행정사무관 박 용 국(전. 기획관리실 여성정책담당관실) ▲ 보건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보건사무관 김 성 수(전. 과학기술혁신본부준비기획단 파견) ▲ 사회복지정책실 아동정책과 업무지원 행정사무관 권 상 칠(현. 기획관리실 비상계획관실) ▲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 업무지원 행정사무관 고 태 근(현. 질병관리본부 방역과) ▲ 보건복지정책혁신단
삼양사는 6일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부사장이었던 이동호(51)씨를 의약사업부문의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의 영입은 삼양사의 핵심사업군으로 선정된 의약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그룹은 지난 2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화학과 식품, 의약, 신사업 부문을 핵심 사업군으로 선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부사장은 지난 53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 마취과 교수, 미국 예일대 교환교수,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학술부 부사장 등을 지냈다.
◇승진 ▲ 연구위원 김태곤 서진교 장철수 정인걸 ▲1급 관리원 박형삼 ◇보직이동 ▲행정실장 직무대행 김광진 ▲총무인사팀장 옥치목 ▲재무회계팀장김병철
조한익(趙漢翊·61) 서울대 의대 임상병리과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서울대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지난 4월 물러난 김동집 전(前) 본부장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임상병리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조 본부장은 지난 1991~1992년 대한수혈학회 회장을, 1997~1998년 대한임상병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1997년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