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가 4월을 맞아 제출 수산물과 관광지를 제안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관광 수요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의 수산물로 가자미와 홍어,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과 제주 제주시 김녕마을을 각각 선정했다. 우선 가자미는 긴 타원형의 납작한 몸과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담백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며, 크기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또한,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별미로 꼽힌다. 삭혀 먹는 생선으로 특유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인 홍어는 납작한 마름모꼴 형태로 가슴지느러미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어 요리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홍어삼합이 있지만 발효된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해 무쳐 먹는 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과거보다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1.6배 수준을 기록하며 ‘짠맛 식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전국 6만여 개 급식소와 연계한 대규모 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물 중심 식습관과 외식 위주의 ‘구조적 짠맛’ 개선에 나섰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감 정책 도입 전인 2011년(4,789mg) 대비 34.5% 감소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2,000mg)의 약 1.6배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3,696mg)이 여성(2,576mg)보다 약 1,000mg 더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30~40대가 하루 평균 3,389mg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문제는 섭취 경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절반 이상은 면·만두류, 김치류, 국·탕류, 찌개·전골류 등에서 발생하며, 특히 라면과 김치는 65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주요 공급원으로 나타났다. 외식과 배달 중심 식문화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 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3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주주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AX(AI Transformation)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기업과 주주가 하나됨을 의미하는 ‘ONE’을 테마로, 풀무원이 일관되게 이어온 가치와 철학(Only ONE),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서의 성과(Number ONE), AX 혁신과 신성장 사업을 통한 미래 전략(Next ONE)에 대해 주주와 경영진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으며,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주주들을 위해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사회 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풀무원은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의 책임 있는 감독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사회는 풀무원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 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국산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속도를 낸다.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 등 기후 대응 품목과 해외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 수출 구조를 높인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K-신선농산물의 국산 신품종 보급, 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국산 신품종 육성, 활용 사업은 올해 3년차로 국가,품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산 신품종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해 왔 온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에 주력 신선 수출 품목인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를 대상으 신품종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해외 소비자 선호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으며, 수출 품종을 다양화하고, 가능 시기 확대와 로열티 절감 등을 도모해 신선농산물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지원한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의 국산 신품종 수출은 358만 달러(590톤)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10% 이상 수출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농을 포함한 수출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재배 매뉴얼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 확대와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운영하는 등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로 조사 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산지에서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을 포함하며, 조사물량은 지난해 1,600건에서 1,800건으로 확대하여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농관원은 중점 안전관리 기간 동안 농장에서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에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발생 농업인에게는 농약사용 교육 등 부적합이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김철 원장은 “농산물 구매 패턴 변화에 맞추어 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실 탄산주 신제품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하리 유자진은 전남 고흥산 통유자를 동결 침출해 유자의 진한 향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유자잎을 연상하는 녹색 바탕에 노란색 유자 열매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통사과와 통오렌지를 함께 동결 침출한 순하리 상그리아진은 와인의 풍미에 두 가지 과일의 맛이 더해진 복합적인 맛과 향의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7도이다.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 모두 500㎖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할인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과실 탄산주의 성장세에 맞춰 '순하리진'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주류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과실 탄산주와 같은 RTD 주류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역량 강화와 거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담 품질관리사가 현장을 직접 관리한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품질관리 및 현장지도⋅교육을 위한 전담 품질관리사 47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현장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온라인도매시장 품질관리사의 품질관리 지도·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시장에 참여하는 판매자의 품질관리 역량과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영세한 농업인과 유통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판매자 가입 요건을 연간 매출액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향후 가입 요건을 완전히 면제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을 통해 진입 장벽 완화로 인한 품질관리 공백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된다고 aT는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도매시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을 보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지원사업) 대상지로 경남 합천군과 전북 남원시가 선정됐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남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이 돋보인 가운데,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특화형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한다.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은 펫푸드 생산,가공,판매와 체험, 숙박, 관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농촌마을보호지구에는 6만 수 규모의 축사를 철거해 30년간 지속된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해당 부지에는 반려동물 동반 산책로와 힐링 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시는 스마트팜단지 육성 사업과 연계하여 융복합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집약적 농산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청년임대 스마트팜 단지와 가루쌀 생산지 등과 연계해 농산물 가공 및 농촌체험 융복합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의학적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먹는 알부민’ 제품이 홈쇼핑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자 소비자단체가 즉각적인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윤영미·박명희·정길호·황다연)는 31일 성명을 통해 “홈쇼핑과 온라인 플랫폼은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먹는 알부민’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유통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 알부민’은 건강기능식품조차 아닌 ‘일반 식품’에 해당한다.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집단도 지난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먹는 알부민은 체내 섭취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뿐, 직접적인 피로 해소나 면역력 증진 효과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홈쇼핑 업체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이른바 ‘쇼닥터’를 내세운 자극적인 홍보 문구와 편집 영상을 통해 해당 제품이 마치 질병 치료나 기력 회복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와함께 측은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유통 대기업들이 이러한 허위 광고의 유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로 꼽았다. 단체는 “기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 주재소(이하 주재소)에서 수입식품 해썹 적용 제조업소 영업자와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입식품 해썹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제조업소의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재소에서의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현지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24일에는 중국 내 수입식품 해썹 심사를 담당하는 인증기관 4개소, 총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증기관 운영 규정 ▲현장평가 절차 및 세부 방법 ▲해썹 평가기준 등이다. 특히 전년도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심사원 간의 편차를 줄이고, 더욱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27일에는 수입식품 해썹 적용업소 영업자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해썹 현장평가 절차 및 평가방법 ▲해썹 중점 평가사항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현지 제조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