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칠성음료가 팝업행사와 신제품 출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진’ 팝업스토어 ‘순하리찐 아일랜드’를 운영한다. 팝업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브랜드 특징과 제조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공간은 ‘자르지않았섬’ ‘꽁꽁얼었섬’ ‘찐하게우렸섬’ ‘설탕뺐섬’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통과일 수확, 동결 과정 시연, 침출 단계 체험 등을 통해 제품 제조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단순 시음보다 제조 스토리를 통해 순하리진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클라우드 크러시' 출시 기념해 오는 6월까지 계열사와 협업한다. 전국 롯데백화점과 쇼핑몰 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크러시를 '클라우드 크러시'로 이름을 바꿔 라이트 맥주 브랜드로 다시 선보인 바 있다. 소주 애호가들을 위해 ‘처음처럼 진’을 리뉴얼한 ‘처음처럼 클래식’도 출시한다. 처음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빌미로 위생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칭 위조 공문서가 유포돼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를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로 규정하고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서를 유포해 식품위생 관련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식품 관련 영업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는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빌미로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식품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는 위조 공문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장비를 구비하지 않았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며 특정 업체를 통한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전액 환급되는 것처럼 속여 금전 편취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러한 행위를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로 판단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식약처 사칭 주의’ 팝업을 게시하고, 지방청과 지방정부, 관련 협회 등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 소진공)은 28일 소상공인 외식 업소 등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위생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년소상공인 등 우수 소상공인의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 지원 ▲소규모 식품 제조업소의 해썹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 상담(컨설팅)과 시설 개선 지원▲식품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백년가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 참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백년가게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내 '중식(中食, 조리된 반찬을 사서 집에서 먹는 식사)' 시장이 고물가와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구조 변화와 간편식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불황에도 견조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반찬협회는 2025년 일본 내 반찬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7% 증가한 11조 7,075억 엔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0조 엔 아래로 감소했던 시장은 이후 빠르게 회복해 2022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식생활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 경영 환경 악화된 상황에서도 업계는 신제품 출시, 제품 규격 재정비, 가격 전략 조정 드을 통해 매출 안정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별로는 편의점이 여전히 최대 시장을 유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 편의점은 3조 6,044억 엔(점유율 30.8%)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2.3%에 그쳤다. 반면 식료품 슈퍼마켓은 3조 5,522억 엔(점유율 30.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성과 이면에는 농어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농어촌에 대한 실질적 환원 확대를 촉구했다. 문금주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은 특정 산업만의 성취가 아니라, 수차례 FTA 체결 과정에서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부담을 감내해 온 농어민들의 희생과 인내가 축적된 결과”라며 “값싼 수입 농수산물과의 경쟁 속에서도 농어촌은 국가 경제를 위해 버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은 성과의 과실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정작 희생을 감내한 농어촌에는 정당한 보상이 충분히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농어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성장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삼성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성과급 확대 요구와 관련해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전제하면서도 “기업의 성과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국가 정책과 사회적 비용, 그리고 농어민의 희생이 결합된 결과인 만큼 성과의 분배 역시 보다 넓은 책임과 균형 속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포장 규제가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계 대응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설명회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포장재 분야 국외 규제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U가 도입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EU 2025/351)’ 시행에 대비해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PWR은 EU 내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제한, 재활용성 등급 기준, 재생원료 의무사용, 과대포장 금지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요건을 부과하는 규제다. 특히 2030년부터 재활용 가능 비율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시장 출시가 제한되고, 플라스틱 음료병에는 재생원료 30% 사용이 의무화되는 등 강도 높은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U 2025/351’ 규정은 식품과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료 단계부터 비의도적 첨가물(NIAS)까지 포함한 위해 평가와 문서화 의무가 부과되며, 재활용 플라스틱의 오염 관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양돈농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화상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가동하며 농가 방역 수준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전체 조합원과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우선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을 다루며,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전산 데이터와 실제 출하 데이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공정 거래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성과를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주관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aT는 2021년부터 2025년 평가 결과까지 5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올해 133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T를 포함해 단 10개 기관만이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28일 aT는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창의·선도적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등 9개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수출 첫걸음부터 정착까지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스마트 APC 구축·운영 유통 혁신 성과 창출, 협력 중소기업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제공 등 상생 협업 문화를 선도해 ‘2025년 동반 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제도를 선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즉석조리식품이 유통되면서 보건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식회사 국왕푸드(경북 청도군)가 제조·판매한 ‘이부자 한우국밥(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년 4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500g 단위 총 231.5kg(463개)이 생산·유통됐다. 검사 결과, 시료 5개 모두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며 전량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행 기준은 시료 5개 중 단 1건이라도 양성이면 부적합으로 판정된다. 살모넬라균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으로, 감염 시 발열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