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과장급 연구관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전 대변인실) 보건연구관 강주혜 ◇파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김명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는 21일 김재수 KT&G 윤리경영감사단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신임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1년 KT&G에 입사해 영업기획실장과 부산본부장,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 KT&G 윤리경영감사단장(전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재수 신임 사장은 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로, 27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홍삼사업은 물론 화장품, 건기식 등 KGC인삼공사의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KGC인삼공사를 홍삼전문기업을 넘어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H&B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홍삼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홍삼 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히트제품과 전략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해외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 최윤해기자] “식품안전 이야말로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사안이다. 이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감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59)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2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식품안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양승조 위원장은 "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농산물 가격 안정화와 판로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 농산물가격 도입제도와 농협과 연계한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2년간 안전한 식품을 위해 고민해왔다. 특히 의정활동 14년 중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내면서 대한민국 식품안전지대 만들기와 함께 사회적 병리 현상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다. 양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안전한 식품을 만들어갈지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쌓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식품안전지대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충청남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만큼 충청남도를 식품안전지대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210만 충남도민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 위
◇신규 임명▲비상임이사 정학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 익산 IC에서 2분 거리에 있고 전국을 잇는 물류운송망의 최적지입니다." 윤태진 국가 식품클러스터 이사장은 지난 9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현재 하림그룹, 본죽, GS 물류, 비티씨, 셀로닉스 등 85개 식품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한미FTA 보완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70만 평 규모의 식품 전문산업단지이다.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는 수출 판촉, 원료, 인력 등의 비즈니스지원과 기술 공동 개발, 검사 분석의 기술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품질안전, 식품패키지, 기능성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3개의 연구센터와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플랜트,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벤처 센터 등 6개의 기업 지원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내년에는 소스 산업화 센터도 준공될 예정이다. 윤 이사장은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앞으로 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 혁신창업 캠퍼스 조성, 미래 혁신기술을 선도해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형호 ▲기술서기관 승진 처장실 약무사무관 김남수, ▲운영지원과 식품위생사무관 방성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김정연 ◇과장급 연구관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김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보건연구관 이강봉,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특수독성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보건연구관 박기숙,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공업연구관 정진백,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유해물질분석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보건연구관 최현철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을 제외하고 해당 농산물을 일률 기준(0.01㎎/㎏)으로 관리해 현행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것입니다” 안성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사무소장은 6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개정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2월 견과류종실류 및 열대과일류 대상 우선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내년 1월부터 모든 품목으로 확대된다. 안 소장은 “2016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적어 현장의 체감도는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품목으로 확대되는 내년 1월 이후에는 해당 농산물에 사용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약효가 있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사용할 시, 부적합이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소장에 따르면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의 일률 기준(0.01㎎/㎏)은 해당 농산물에 미등록된 농약을 사용할 경우 부적합이 예상되는 불검출 수준의 최저기준이다. 그는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급 승진 (3명)▲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 수출전략처장 신현곤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 ◇2급 승진 (9명)▲ 조직관리부장 이윤영 ▲ 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 ▲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 법무지원부장 전대영 ▲ 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 ▲ 구미수출부장 이성복 ▲ 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 ▲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 ▲ 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 ◇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창국 ▲ 정보전략실장 백태근 ▲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 해외사업처장 양인규 ▲ 식품산업처장 김장래 ▲ 유통조성처장 기노선 ▲ 사이버거래소장 오형완 ▲ 농식품유통교육원 유병렬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윤용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장현 ◇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은석 ▲ 전략기획부장 전기찬 ▲ 시설관리부장 김경철 ▲ 정책금융부장 공호민 ▲ 수급기획부장 이수직 ▲ 수급사업부장 배용호 ▲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 ▲ 채소특작부장 박기식 ▲ 미곡부장 겸 가공용쌀 제도개선T/F팀장 강계원 ▲ 두류부장 노윤희 ▲ 식량지원부장 겸 해외원조상황실반장 김기붕 ▲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 ▲ 중국수출부장 고정희 ▲ 식품외식기획부장 김병석 ▲ 식품정보부장 문용현
국민건강을 위한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오신 푸드투데이의 뜻 깊은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론직필을 견지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충실하고, 식품산업경제 전문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황창연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효과 좋고 부작용이 없는 의약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백수오제품 이엽우피소 혼입 사태와 유독성 가습기 살균제 참사사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 등으로 식품 안전관리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식품위생 취약국인 중국산 수입식품을 비롯하여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물질 오염 우려, 해외 직구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 최소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 9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에 김홍길 회장이 추대됐다. 전국한우협회는 28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 조치원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 부회장, 감사직에 대한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직에는 단독 입후보 한 김홍길 회장이 찬반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제 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재임하게 됐다. 부회장직에는 하태문 씨가, 감사에는 김영자, 송무찬 후보가 대의원들의 추대로 당선됐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의 권익 및 이익보전을 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한미 FTA, 김영란법, 농협적폐청산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OEM사료 적극 추진 검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직거래 활성화 등 농가가 체감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뜻을 모아주신데에 감사드리며 농가의 입장에서 농가를 위해 더욱 정진하는 한우협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