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5일 그동안 정부 주도의 하향식으로 이뤄져 온 농어업 정책 결정 체계를 현장 중심의 상향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농어업회의소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우리 농어업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수입 시장 개방 확대, 농어가 인구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농어촌 현실에 맞는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 그러나 그동안 농어업 정책의 결정은 정부 주도의 하향식으로 이뤄짐에 따라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정책 집행 과정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현장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인 한계가 노정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농어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어업 발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법제화를 통해 농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초한 농어업회의소 운영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천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매장을 열고 글로벌 관광 중심 상권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K팝 공연과 국제 행사 등이 이어지며 글로벌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적인 외국인 중심 상권으로 파라다이스시티점은 카지노와 인접한 입지에 약 151평, 140석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순살과 순살 반반, 닭다리, 콤보, 핫윙 등이 판매 상위를 기록하며 외국인 고객 중심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에서는 감자튀김과 뿜치킹 콘립, 더블치즈볼, 통새우멘보샤 등이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했다고 BBQ는 설명했다. 또한 치킨뿐 아니라 식사류와 주류를 함께 운영해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한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관광객이 집중되는 핵심 상권으로, 실제 매장 이용객 대부분이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K-푸드를 찾는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 엑스 더스카이 99층에 위치한 ‘스카이99 그릴&파스타’ 레스토랑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카이99 그릴&파스타’는 부산 최고층에서 해운대 달맞이길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캐주얼 럭셔리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한층 강화하고, 기장 다시마 에피타이저, 대저 짭짤이 토마토 샐러드, 남해 왕바지락 파스타, 거제 봄쑥 크림수프 등 제철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품격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된 레스토랑은 메인홀 53석, VIP룸 24석 등 총 77석 규모로 운영되며, 오션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타임에는 ‘런치 세트’ 3종을 운영한다. 2인 세트(7만9천원)는 부챗살 스테이크와 이달의 파스타를 중심으로 에피타이저, 식전빵, 디저트로 구성되며, 3인 세트(12만9천원)는 파스타와 샐러드가 추가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우리나라 중앙부와 동북부에 위치한 충북 충주시는 월악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K-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라면 전문 박람회로, 제조사·유통사·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복합 전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나만의 진라면 만들기’ 체험존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진라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진라면의 섬세한 매운맛 단계와 어떤 토핑과도 잘 어울리는 특징을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제철 냉이(건조냉이), 건미역, 계란스크램블, 김치후레이크 등 총 14종의 토핑 중 원하는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한 뒤, 진라면 순한맛 또는 매운맛 중 베이스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진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라면박람회 현장에서는 '진라면 약간매운맛'과 금월 출시된 신제품 '진밀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라면 스티커와 꾸미기 도구를 활용해 컵라면 용기 뚜껑을 직접 꾸미는 디자인 체험에 참여한다. 이렇게 완성된 ‘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소분판매업소 ‘웰빙’이 판매한 ‘새싹귀리분말(식품유형: 기타가공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김천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0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표시를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 과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산 사상구 소재 식품소분업체 ‘과자나라’가 소비기한이 경과한 ‘황금호박칩(식품유형: 과자)’의 소비기한을 연장 표시해 소분·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5월 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은 170g이며 총 소분 생산량은 6.8kg(40개)이다. 회수는 부산 사상구가 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식품 부당광고 및 소비자 기만행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가짜·조작·왜곡 정보, 부당광고 등 시장 질서 일탈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대응단을 구성했으며, 부당광고 정보수집부터 현장점검 및 기획단속, 위해 우려 성분 검사, 제도개선까지 통합 대응체계로 운영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손흥민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 브랜드 테라의 신규 모델로 손흥민을 발탁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테라의 '7주년'과 등번호 '7번'을 상징하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맞물리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전략이다. 특히 현역 선수로서 보여주는 역동성과 에너지가 '리얼탄산 100%'를 강조해온 테라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TV 광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온·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첫 TV광고에서는 손흥민이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2편에서는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프리킥 장면을 연출, '99%는 리얼이 아니다. 100%가 아니라면'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이 테라 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통해 '리얼탄산 100%'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은 리얼탄산100% 테라의 대표 아이덴티티인 삼각 로고와 골드 컬러는 유지하면 손흥민의 사진과 실제 사인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골 세레머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리스크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와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56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되며,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 품목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을 비롯해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고등어에 대해서는 ‘국민 실속 고등어’(300g 내외)를 별도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매장과 기간 등 세부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율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사후 가격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