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2회 수신멜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신멜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현복, 박인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 대표농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공연, 동부 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신멜론 디저트 만들기 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고품질 수신멜론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신멜론의 진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 전시장에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5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 경북농식품대전은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하여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 공유 및 K-푸드의 성과와 우수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로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식품 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고, 전략 품목 소개, 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탑티어기업관, 전통주관, 사이소홍보관 3개의 주제관과 22개 시군홍보관, 22개 우수기업관, 13개 기관·단체관으로 탑티어기업관에는 수출과 매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 식품명인, 수상제품 등 38개 기업 72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경북농식품의 글로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5 Busan Food Film Festa)의 야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부산의 초여름을 영화와 음식으로 물들이며, 영화 상영 외에도 ‘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을 더해 관객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8일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푸드테라스, 주주클럽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야외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수비벡스코 상생마켓, 팝업스토어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야외 행사장에서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트럭 테이블을 비롯해,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되는 테마존,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존, 소상공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존, 인기프로그램인 아이들이 직접 야채피자를 만드는 푸드테라피존 등 다채로운 부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7일부터 8일까지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 수산물 소비 확대 및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해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회장 박주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주요 수산기업이 대거 참여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그리고 현장의 흥을 더해줄 바닷가 버스킹 공연, 흥미로운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을 마련했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연날리기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촉진은 물론 유통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소규모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군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하는 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천㎡당 15개 이상으로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규정도 삭제해 실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온누리상품권 취급 및 환전이 가능해진다.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라 각 지역 상인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선 2천㎡당 점포 30개 이상 밀집된 상권을 관할하는 상인회가 상인들, 토지 소유자,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해야 했고, 군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운영 중인 곳은 충북도 1호로 2021년에 지정된 설성골목형상점가 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청년 자활 일자리에 창의성과 재미를 더해 맛잼도시 대전 도시브랜드를 확산을 위해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꿈씨 호두과자를 개발·출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로 제작됐고, 해당 상품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에서 자활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도시 상징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 버전으로 소비자에게 시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MZ세대가 즐겨 찾는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를 포함한 판매 공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전용 주물팬이 제작 중이며, 완성된 제품은 7월부터는 시청 인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일 오후,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 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4주간동안 총 48시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1대1로 매칭되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고,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온라인 마케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되었고, 실제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SNS 마케팅과 블로그 운영, 스토어 관리까지 실전 기반의 커리큘럼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10기 참여자 모집도 오는 13일까지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대표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이 올해 본격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하늘그린 멜론은 천안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멜론으로, 매년 5~ 6월 짧은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여름 과일로 홈런스타라는 품종에 흰색 우윳빛의 깨끗한 과피와 고급스러운 향, 높은 당도와 일반 멜론보다 수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생과일로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생과일주스로 마시면 멜론 고유의 깊은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하늘그린 멜론은 농가 직거래 및 농협 로컬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멜론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정착을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 농가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되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으로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과 주막으로 구성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교동 쌀, 감자, 고추장, 된장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고,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65만 충북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발표한 축하 성명을 통해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역사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국민의 뜻으로 탄생한 새정부가 ‘세계주도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철학 아래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정 운영의 새로운 틀이 마련되는 이 시기에, 충북도민과의 소중한 약속들이 책임 있게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정책 연계와 협력을 예고했다. 김 도지사는 향후 민생경제를 세심히 살피고,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나갈 뜻을 전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나는 따뜻하고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도는 다가올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하나된 힘으로 변화와 도약의 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