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한의학에서 길경이라고도 하는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많고 맛은 맵고 쓰다고 할 수 있다.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하여 사포닌, 무기질, 단…
여름휴가라고 하면 가장 꼽는 것은 바닷가로 떠나는 휴가다. 짙푸른 바다의 파도를 보거나 시원한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 수영과 물놀이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전신의 시원함이 흐른다. 시원한 바다에서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시는 기분은 이루 말할…
정부의 정책수립이 책상 위에서 이루어진다면 성공은 절반을 넘기기 힘들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정책결정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24일 식약처 지방청장 인사를 보면서 주요보직인 지방청장이 업무도 파악하기 전에 너무 자주 바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서울청장의 경우를 보면 최근 1년 사이…
민어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면어라고도 한다. 민어는‘비늘 빼고 먹는다’라고 할 정도로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맛이 좋고, 민어의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 또한 부위별로 맛과 식감이 다르다.민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매우 좋다.…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올해 농사철에 날씨가 너무 무덥고 가물어 걱정이었는데, 때마침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해갈은 된 것 같다. 너무 가문 탓으로 땅이 쩍…
삼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무더운 날씨는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 온 몸이 나른하면서 짜증이 나고 신경질만 난다. 다른 사람이 조금만 불편하게 하여도 화가 치민다. 여름만 되면 주위에 사소한 일로 다투는 일이 많아진다. 모두 날씨 탓 인듯하다. 모든 사람이 무더위에 몸은 피곤하고 상열이 되…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성게는 해삼보다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바다의 호르몬’ 이라고 불린다. 성게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엽산 함유량이 높아 소화 흡수에 좋고 강장제로도 효능이 좋다.이밖에 성게에는 지방, 당질, 칼슘, 인, 컬분 등이 무기질과 비타민B1, 비타민B2 등…
정부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저농약인증을 2016년부터 전면 폐지함에 따라 대상그룹의 초록마을, 풀무원의 올가홀푸드 등 유기농업계는 자칫 존폐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그동안 정부는 농산물의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적게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에 따라 저농약, 무농약 농산물로 나…
무더운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지난 한해의 피곤함을 피하여 여행을 떠나는 시기이다.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난다. 시원한 바다와 숲으로 우거진 깊은 산과 깊은 계곡, 생각만 하여도 몸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상적 생각도 잠시다. 그곳까지 가는 것이 문제다. 찌는 듯한 더위와 고속도로위의 꽉…
톡톡 터지는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 여름철 간식 옥수수는 이뇨효과에 아주 좋아 옥수수 수염차로 먹어도 매우 좋다.옥수수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다.옥수수의 섬유질이 장을 자극, 운동을 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