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1년이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공공기관 중에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총 40개 기관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철 먹거리 등 유통식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결과 총 389건 중 냉동식품에서 1건이 대장균 기준규격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모든 항목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간편하게 조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여름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빵류, 장류, 조미식품 등 유통가공식품 278건과 냉동식품 111건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실시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와 식품의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등이다. 대장균 검사에서 부적합 된 냉동식품 1건의 경우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부서에 동시 전파하였으며 유통재고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검사 결과 중 냉동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점은 유통식품 안전성 강화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기별 집중검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5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명의 수강생은 사업 협력 도시인 충주시 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 팝콘과 사과 피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키트 개발 과정은 군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 도시간 컨소시엄(협력체)형 사업으로,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밀키트 개발과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양질의 밀키트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도 양질의 교육 과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집유장 스마트 해썹(HACCP) 현장구축을 위한 사업대상자를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집유장 해썹 적용이 의무화되었고 이에 따라 원유의 보관 온도, 항생물질검사 등의 해썹관리자료를 수기로 작성·보관해왔으나, 2024년부터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강화, 데이터 신뢰 향상 및 관리 용이성 증가로 보다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각 개별 집유장에 제공해주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40%를 국비(지방비 30%, 자부담 30%)로 지원한다. 전국 55개 집유장과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2개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을 신청할 지자체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요건확인서 등 제반서류를 8월 13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위생, 안전, 축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사업자선정위원회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휴가철을 맞아 귀여운 도드람 캐릭터가 해변가에서 피서를 즐기는 형상을 패키지에 담아 여름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봄 시즌 벚꽃 에디션 호평에 힘입어 여름 시즌 한정 패키지 제품을 소진 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자사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톡 쇼핑(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위메프, 티몬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다”며 “시원한 바닷가와 물놀이의 즐거움을 담은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봄 시즌 벚꽃 에디션,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까지 계절에 따라 시즌별 에디션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도드람은 MZ세대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7일 경북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된다. 올해는‘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8월 4일까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내내 은어 맨손잡이, 은어 반두잡이 체험행사가 매일 3~4회 진행되며, 은어 숯불구이 터에서 잡은 은어를 맛볼 수 있고, 체험행사의 백미인 글로벌 어신 대항전,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전국 어신 선발대회를 개최해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어린이 워터파크, 휴(休) 내성천 모래놀이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창의 놀이 실베리아 키즈플라자를 새롭게 마련했다. 린, 마이진 등 화려한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 봉화 홍보대사 이성민 초청 토크 뮤직 콘서트, 스페이스 A,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COOL~! K-레트로 콘서트, 진욱, 김소연, 빈예서, 홍잠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는 HOT~! K-트로트 콘서트가 뜨거운 여름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5일 농협, 기업체 단체,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체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왕용래 진천군상공회의소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진천군지부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 참여,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관내 기업체와 진천군이 함께 노력한다면, 국내시장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도 더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원예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4일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센터 대강당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및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 또는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인증에 해당하는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한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러한 인증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 인정받고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시민들에게 저당 식단, 폭식 개선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강의를 선보인다. 시는 식생활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식생활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식생활 역량(Food Literacy)’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3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들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월간 먹거리 이해력 강좌’를 지난 2023년부터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해왔다. 올해는 시민들이 식생활 역량을 기를수 있도록 돕는 ‘월간 식생활 역량강좌’로 열고 있으며, 올 상반기(3~6월) 동안 균형식, 제철음식, 영화 속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진행했다. 월간 식생활 역량 강좌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가치있는 식생활 ▴즐거운 식생활 등 3가지 영역별 주제 키워드를 선정해 식생활 관련 실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의 미각 교육과 미식 문화(7월) ▴고단백 식사의 명과 암(8월)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식생활 개선 방안(9월) ▴오프라인 강의로 전통음식 우수성 및 보존방법, 제철 식재료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관련, 저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피서지 바가지요금, 바꿔치기 등의 불공정거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설치하여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며, 4개 분야의 5개 부서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 지도·점검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요금 과다 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을 점검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관광수산시장, 속초항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와 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자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합동점검반 구성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속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