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제약,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 분야 글로벌 경영자를 위한 제1회 의료산업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랜드와 패러다임의 이해, 병원,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글로벌기업을 향한 로드맵제시등 3가지 모듈로 짜여진 커리귤럼과 선진의료산업 연수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학식은 내년 1월25일 거행하며 12주교육과정이다. 수강료는 280만원, 등록마감은 12월20일까지다. (문의:02-785-9665)
'2007 보건산업기술대전'이 6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수상을 한 업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오는 12일 오후 3시반 63빌딩 별관 이벤트홀에서 고 김정문회장의 뜻을 기려 '2007 백재(伯栽) 심포지엄'을 갖는다. 또한 심포지엄후에는 자연의학연구원인 '내안의 자연' 발족식을 갖고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게 된다.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프로폴리스로 만든 '프로비치약'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기존의 외국 프로폴리스 치약의 문제점인 색상 침착으로 인해 칫솔모가 변색되는 현상과 거부감을 주는 강한 향등을 개선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원료는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으로 제조된 것을 썼다. 프로비 치약은 후라보노이드, 일불소나트륨, 자일리톨 등을 함유하여 치주질환의 근본원인이 되는 치아표면의 세균막인 프라그 형성을 감소시키고, 입안의 냄새를 제거해주며, 아미노카프론산이 치주, 잇몸질환을 예방해 준다. ‘프로비치약’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50g 소포장으로 5개를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에서 해채, 감곽, 자채, 해대 등으로 부른는 미역은 고려 인종 원년(1123년)에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편찬한 `고려도경'에서 "미역은 귀천 없이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 만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조선 문종 원년 1451년에 완성된 고려사 등에는 곽전(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이처럼 미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 식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역은 갈조류 곤포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해조류 중 하나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의 동북아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는 식품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미역을 1인당 하루에 7.5g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다. 미역은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점질성 다당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미역 다당류는 20-30% 정도가 알긴산 형태로 존재하고 황산기를 함유한 산성 다당인 퓨코이딘도 미역에 다량 존재하는데 이들은 다양한 생리활성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전 영국의 한 연구팀에서는 다음과 같
한의학에서 진단을 하는 방법은 망(望), 문(聞), 문(問), 절(切)이다. 즉 얼굴과 체형등의 외형을 살피는 방법, 냄새를 맡거나 몸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방법, 어디가 아픈가를 물어보아 진단하는 방법, 맥을 잡거나 복진을 하여 진단을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도 시대가 변하고 현대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진단기기의 발달로 인하여 충분하게 이용하여 정확한 진단으로 빠르게 치료하여 주어야 한다. 그러나 현 의료법상으로는 한의사에게 진단에 필요한 검사에 제약을 받는 것이 너무나 많다. 그나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진단기기가 적외선 체열진단기기이다. 이것은 몸의 체열을 적외선을 이용하여 측정하여 몸의 열이 많은 부분과 찬 부분을 알아내어 진단하는 방법으로 한의학의 음양(陰陽). 표리(表裏), 한열(寒熱), 허실(虛實)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방법과 일치한다. 통증을 진단하는데도 매우 유용할 뿐만 아니라 X-ray와는 다르게 몸에 방사선을 쪼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누구나 아프면 아프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아픈지를 정확하게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다. 똑같이 침을 놓아도 어떤 사람은 예민하여서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어떤 사람은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스타벅스가 이처럼 큰 회사가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1980년대 초까지 스타벅스는 시애틀의 작은 커피전문점에 불과했다. 커피는 사람들에게 잠을 깨기 위한 각성제쯤으로 여겨졌다. 지금처럼 ‘즐기는’ 커피 문화는 상상할 수 없었다. 하워드 슐츠는 일반적인 인식에 물음표를 던졌다. “스타벅스의 품질 좋은 원두커피가 유럽풍 커피하우스의 매력과 로맨스에 녹아든다면 어떨까?” 그리고 오늘날, 스타벅스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1만 4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매주 3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하고, 하루에 다섯 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중국은 물론 러시아, 미국문화에 배타적인 이슬람에서도 성업 중이다. 20여 년 전, 혜성처럼 등장한 ‘월스트리트의 신데렐라’는 이제 성공한 기업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조셉 미첼리 박사는 이와 같은 스타벅스의 성공 배경에 주목한다. 저자는 하워드 슐츠 회장과 마틴 콜스, 짐 앨링 등 최고경영진을 여러 차례 인터뷰하고, 셀 수 없이 많은 매장직원들과 고객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그 과정에서 스타벅스 사람들의 독특한 마인드, 업무 스타일, 기업 문화 등을
오늘날 국민의 인권의식의 성장과 함께 과거의 권위주의가 무너지면서 이제는 환자와 의사의 관계는 수평적 진료계약의 일방 당사자의 지위로 변화되었다. 즉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진료계약을 맺는 당사자들로서 환자는 의사에게 진료비를 지급한 후 진료를 청구할 권리를 가지는 채권자로서 위치를 가지고 의사는 진료계약에 의한 진료채무의 이행을 하는 진료채무이행자의 지위를 가진 대등한 법률적 관계로 이해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법령체계에서도 이러한 환자의 권리는 명문으로 인정되어 있다. 즉 헌법 제10조, 제34조 등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하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국가는 이러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할 의무를 지고 있음을 선언하고 있다. 또한 헌법 제37조 제1항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고 함으로써 국가는 헌법에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도 보호되어야 함을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 신체를 보호하고 건강에 관한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보건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서
식품안전 및 HACCP 전문그룹인 푸드원텍이 오는 7일 오후 1시30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HACCP System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사후관리 및 검증관리'를 주제로 공개 나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정책과 HACCP 개정고시, 사후관리 평가 부적합 사례에 대하여 식약청 관계자의 강의와 더불어 HACCP 지정업체의 검증사례발표로 진행된다. 푸드원텍은 이번 교육이 식품산업 및 식품인에게 HACCP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배가시키고 정부HACCP제도의 확산 및 식품산업체의 안전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참여 희망업체는 6일까지 이메일(edu@f1tech.c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에서 '제4회 바이오기술이전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바이오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기술협력, 투자등을 희망하는 바이오기술중 사업화가 가능한 8개를 미리 선별해 제약회사나 기관투자자등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1대1 미팅을 주선한다. 설명회의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 및 투자자는 협회 홈페이지(www.kobioven.or.kr)의 이벤트 - 기술이전설명회 신청란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