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작은 마을에서 엄마와 자녀의 마음의 다리가 되어준 부안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를 만나본다.<편집자주>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진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 전북 부안군 하서면 부안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함께 크는 아이들' 공동체 이야기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함께 크는 아이들 공동체는 자녀가 있는 8가정의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다. 부모와 자녀 18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생태교실과 공예교실, 제빵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국민들의 일본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식약관이 1년 5개월째 공석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일본 원전 핵 오염수 대응을 강화하고 또 현행의 수입 규제 조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식약관이 굉장히 중요한데 1년 5개월째 공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 지난 7월 외교부에 일본 원전 오염수 대응 강화 및 현행 수입규제 조치 유지를 위한 일본 식약관 직무파견 별도 정원 심의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조치가 없는 실정”면서 "1년 3개월이 지난 올해 7월에서야 외교부에 파견 심의를 요청했는데 늦장 대응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식약처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7월 외교부에 ‘주일본대사관, 식약관 직무파견 심의를 요청’하면서 첨부한 “주 일본대사관 식약관 직무파견 심의 요청서”에서, “원전오염수 해양방출 등 정책환경이 급변”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외교․통상적 대응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일본산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의 수입 금지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12일 해수부를 상대로 한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에서 여당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호도해서는 안된다며 국익의 관점에서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은 일본 후쿠시마현과 인근현의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2000여건에 달한다며 전면 수입 금지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인근현의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2119건에 달한다"며 "그러면 가공품 형태로 들어온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우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우리도 중국처럼 일본산 (농축수산물.가공품에 대해)수입 금지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대일 수산물 수출 흑자국이다. 4배 정도 수출을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는 것은 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당 윤준병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충남 당진에서 토탈공예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을 만나본다.<편집자주> 알록달록 풍선으로 행복을 주는 '레인보우공동체'. 이들의 손을 거친 풍선은 예쁜 꽃으로, 귀여운 강아지로 변신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평면 풍선아트 자원봉사단으로 시작했던 레인보우공동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공동체 조직으로 거듭났다. 당진시는 행정구역상 북부권과 남부권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지역적 불균형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경제 규모 및 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개 식용 종식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개 식용 종식 문제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 국격도 있고, 동물복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사실 종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지금 1300만 정도 된다. 우리가 글로벌 선진국 대열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법과 제도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야 글로벌 선진 국가라고 할 수 있다"며 "개 식용 종식은 동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바로 인간을 위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21대 국회 내에서는 종식 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장관은 "개 식용 문제는 찬반이 명확하다"며 "금지 찬성률이 높긴 하지만 반대측이 있어 정부기관에서 결정하는 것보다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에서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까지 23차례 회의가 있었는데 육견협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예를 배우면서 지역 문화확산에 기여한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우리누리문화생활관 영농조합법인’을 만나본다.<편집자주> 동으로는 성주산, 서로는 감투봉, 남쪽으로는 회문산, 종석산 등 높은산과 깊은 계곡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북 정읍시 산내면. 조용한 산골마을 산내면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마을 폐교를 활용한 '우리누리문화생활관 영농조합법인'이다. 우리누리문화생활관 영농조합법인은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서예, 탁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진도 임회면에서 농악을 통해 원주민과 귀촌인이 하나가 된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를 만나본다.<편집자주>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군은 낙조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섬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 곳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 바로 진도군 임회면 석교마을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다.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농악교실을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 장림마을에서 삶과 이야기를 글과 노래,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땐그랬지’를 만나본다. <편집자주> 살기 좋고 인심 좋은 고장으로 알려진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노안면 장림마을에 가면 일년내내 주민들의 흥겨운 노래가 끊이지 않는다. 적막하기만 했던 시골 마을에 활기가 생겨난 건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만나면서다. 나주 노안면은 금성산의 수려한 풍경과 드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쌍계정, 설재서원, 노안성당 등 수많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꽹과리 소리만큼 벅찬 가슴을 안고 춘천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고 있는 '춘천사암리농악보존회'를 만나본다. <편집자주> 대룡산과 금병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그 안에 부채꼴 모양으로 들어앉은 아늑한 지역. 춘천시 중동부에 위에 자리하고 있는 동내면 사암리. 사암리는 복숭아로 유명한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또 하나의 명물 있다. 바로 '사암리농악'이다. 예로부터 춘천사암리는 농악으로 유명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20년 이전부터 주민들의 놀이문화였던 사암리농악은 1928년경 연변으로 이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전남 순천시 서북단 끝에 위치한 주암마을에서 조리교실과 스포츠컬링교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을 만나본다. <편집자주> 전남 순천시 서북단 끝에 위치하고 있는 문성마을. 이 곳에는 마을에 활기를 되찿고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인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이 있다. 문성마을은 전국 지자체에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견학지역으로 손꼽힌다. 조그마한 시골마을이 행복한 농촌마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마을 계획 수립과 주민들의 협력, 농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