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각 성분이 없어 해외에서는 '바이오 노다지'로 불리는 대마 품종 '헴프(Hemp)'가 국내에서도 마약의 굴레를 벗고 정식 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5일 유해성분 농도가 낮은 대마인 ‘헴프’를 미래 고부가가치 바이오 및 의료·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고, 재배부터 가공·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헴프산업 육성 및 안전관리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마를 산업용·의료용 등 용도별로 구분하지 않고, 대마초와 그 수지(樹脂) 및 그 수지를 원료로 제조된 제품 등을 묶어 일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농도가 지극히 낮아 환각성·중독성이 없는 대마초 품종까지 마약으로 취급받아 정상적인 활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다수의 선진국은 유해성분 농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칸나비스속 식물을 ‘헴프’로 별도 정의해 마약류와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헴프를 섬유, 식품, 의약·의료, 바이오소재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오뚜기는 주관사인 '행복이 가득한 집' 기획 전시 & 라운지 '행복관'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오뚜기가 지향하는 행복한 '스위트홈'의 가치를 구현한 전시를 선보인다. 리빙 인플루언서 6인이 공동 큐레이션한 ‘Welcome to my Home’에서는 개인의 취향으로 구성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오뚜기를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큐레이션한 공간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오뚜기의 제품과 굿즈를 보여주며 브랜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야외정원 콘셉트로 꾸며진 ‘행복라운지’에서는 베이커리 '오월의 종', 카페 '한남작업실'과 함께 만든 '에그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마요네스의 고소한 풍미와 백후추의 산뜻함이 특징인 오뚜기의 신제품 '퀵 모닝 에그샐러드’를 풍성하게 채워 넣어 관람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허기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오뚜기의 단독 부스인 '옐로우 아틀리에'는 텃밭과 이어진 야외 키친 느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층을 포함한 ‘제2기 의료기기 민・관 합동 온라인 감시단’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의료기기 민・관 합동 온라인 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및 의료기기 관련 협회·기관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감시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등 총 2,311건을 점검해 2,03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올해는 SNS 공동구매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광고·유통 방식을 점검하기 위해 기존 온라인 감시단에 의료기기 규제과학 등을 전공하는 청년들을 추가 위촉해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의료기기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신속한 차단은 물론 반복·고의적 위반 업체에 대해 지방식약청 및 지자체와 연계한 현장점검까지 추진하는 등 온라인 불법유통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면 의료기기 수입업허가를 받은 자가 제품에 대해 수입 허가·인증을 받거나 수입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외 의료기기를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판매하는 행위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영업자가 화장품의 외부 포장에 기재해야 하는 사항을 올바르게 표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화장품 외부 포장의 기재·표시 질의·응답집’을 25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2월 화장품 외부 포장이나 용기의 바깥면에 주요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질의응답집 개정 내용은 ▲캡슐형 포장(개별 포장된 일회용 제품)의 외부 포장 기재방법 ▲용기가 작아 표시가 어려운 화장품의 외부 포장 표시 사례 제시 ▲리필 용기의 표시사항 기재 방법 ▲화장품 선물세트의 표시방법 등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질의응답집 개정으로 소비자가 화장품 전성분을 꼼꼼히 확인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화장품 제도를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집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 배달 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에 대한 위생 점검 결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위생 기준을 어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디저트 배달 음식점 및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총 4,18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디저트 배달 음식점의 경우 점검 대상 2,947곳 중 60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건강진단 미실시(2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4곳)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1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10곳) ▲기준.규격 위반(2곳)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1,233곳 중 21곳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진열하거나 보관하는 등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점검과 함께 배달 음식점에서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을 여성 경영자가 수상한 것은 1987년 제정 이래 처음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이다. 선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업계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식품 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회장은 단순 제조업이나 가격 경쟁 위주의 구조에 머물러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제품·브랜드·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내수 기준에서 글로벌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구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기준 약 80%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중 세 번째로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중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음식, 식문화에 대한 관심에 맞춰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뮤지엄김치간 전체 관람객 3만 8천여 명 중 외국인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이에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및 개편해 3월부터 운영한다. 먼저, 직접 담근 김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와 시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 ‘김치 올인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배추김치 또는 깍두기를 담근 뒤, 묵은지 김밥, 깍두기 김치전, 치즈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된 요리는 숙성 김치, 두부, 페어링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1회당 90분씩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60,000원(입장료 별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밀폐용기와 부직포 가방, 레시피 카드, 수료증, 스티커 등이 함께 제공되며, 1회에 최소 4명, 최대 12명까지 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반려견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보조제 및 간식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보호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닥터뉴토는 보호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세분화해 설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보조제와 영양 간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는 관절과 눈, 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가 들어간 제품으로, ▲조인트 J케어 ▲아이즈 E케어 ▲프로바이오틱 P케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조인트 J케어’는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상어연골분말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관절이 취약한 소형견이나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의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루테인 공급원인 마리골드추출물을 비롯해 빌베리추출물, 헤마토코쿠스추출물 등을 함유한 ‘아이즈 E케어’는 눈물이 잦은 반려견이나 노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오는 3월 7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문 의원이 출마 장소로 탐라문화광장을 선택한 것은 제주의 역사와 삶이 응축된 원도심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정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이날 문 의원은 현재 제주의 민생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회복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외 없는 따뜻한 제주 공동체’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선포한다. 제주도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JDC 이사장,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입법·행정·공공기관을 두루 섭렵한 문 의원은 본인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국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출마 선언을 통해 향후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합을 맞춰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익 중심의 ‘제주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친명계 핵심 의원들과 혁신포럼 소속 전문가 그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과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원인을 즉각 규명하는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살모넬라균 관리를 위해 달걀 검사를 5배 확대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시 대상을 배추김치까지 넓히는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식중독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해양수산부·질병관리청 등 26개 정부 기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올해 ▲AI·과학 기반 식중독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생산부터 소비까지 빈틈없는 관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홍보를 3대 축으로 추진한다. ◇ AI가 식중독 원인균·식품 실시간 추정… ‘예측 지도’ 고도화 우선 AI 식중독 원인추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간 축적된 식중독 발생·원인 분석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