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패류독소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 수온 상승과 함께 발생 우려가 커지는 패류독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홍합·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490건이다. 마비성·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특히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제품을 전체 수거 건수의 약 20% 수준으로 포함시켜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은 즉시 판매금지·압류·폐기 조치되며,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된다. 패류독소는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예: Alexandrium tamarense)을 섭취하면서 체내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이다. 사람이 섭취할 경우 마비, 설사, 기억상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 특성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뷰티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핵심 인력인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이 올해 두 차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6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오는 5월 23일(제11회)과 9월 19일(제12회)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험인 제11회 시험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2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2회 시험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해 10월 19일에 합격자를 가린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총 4개 과목(1,0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합격 기준은 전 과목 총점 60% 이상을 득점해야 하며, 각 과목당 40% 이상을 득점해야 하는 ‘과락’ 기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학습을 돕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누리집에는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가 게시돼 있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계란을 활용한 냉동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플레인, 토마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퀵모닝 오믈렛’은 바쁜 아침에도 간단하면서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100% 국산 계란을 사용했고, 식사부터 반찬, 간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 포장재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보관과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퀵모닝 오믈렛 플레인’은 담백한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나 재료를 곁들일 수 있다. ▲‘퀵모닝 오믈렛 토마토’는 오믈렛 속에 오뚜기 케챂으로 만든 토마토소스를 채워 바로 완성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퀵모닝 오믈렛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올리고당•물엿 전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총 8 SKU)과 청정원 물엿(총 3 SKU) 등 소비자용(B2C) 제품의 가격을 일괄 5% 인하한다. 또한 기업 간 거래용(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제로 슈거’ 식품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감미료의 사용 기준을 더욱 구체화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섭취 수준은 안전한 범위 내에 있으나 향후 소비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 고삐를 죄겠다는 취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크랄로스 등 감미료 6종의 사용 대상과 사용량을 명확히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1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감미료 6종, 식품유형별 사용량 ‘촘촘 관리’ 식약처는 지난해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등 주요 감미료 6종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의 감미료 섭취량은 1일섭취허용량(ADI) 대비 0.49~12.71%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감미료 생산·수입량이 2020년 약 3,364톤에서 2024년 약 13,276톤으로 4배 가까이 폭증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수준으로 사용 기준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감미료 사용 식품을 세분화하고, 식품유형별 최대 사용량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점이다. 대상은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스테비올배당체 ▲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충주에 18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흑염소 전문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프랜차이즈 업력 24년의 ‘본죽’을 운영해온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보양식 브랜드로, 자연 방목 환경에서 자란 흑염소만을 사용한 원재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사료 없이 천연 허브와 자연 건초만을 먹고 자란 흑염소를 엄격하게 선별해 사용함으로써, 흑염소 특유의 잡내를 최소화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2025년 상반기 ‘방배점’과 ‘선릉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운영을 본격화했으며, 하반기 ‘김천연화지점’, ‘수원탑동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가맹점 확대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2월 오픈한 가든형 매장 ‘수원탑동점’은 도심형 매장 대비 약 20% 높은 일평균 매출을 기록하며 대형 가든형 매장 모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11일 180평 규모의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충주한국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충주한국관점은 대형 주차 공간과 다수의 단체룸을 갖춘 가든형 매장으로, 가족 단위는 물론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학교 급식실 안전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을 두고 직능단체와 국회 교육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책임 구조를 왜곡한 부당한 처사”라며 공개 반발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법적 주체를 둘러싼 해석 논란이 교육 현장 전반의 형사책임 문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대한영양사협회와 전국영양교사회, 경기도영양사회 및 경기도영양교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화성시 한 중학교 식생활관에서 발생한 조리실무사 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송치된 데 대해 “사업주의 책임을 교원 개인에게 전가한 것”이라며 혐의 적용의 부당성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강경숙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참석해 공동 입장을 밝혔다. 영양사협회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학교 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최종 책임은 사업주인 시·도교육감에게 있다”며 “영양교사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생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원으로, 법령상 산업안전보건 관리 책임의 주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와 함께 12일 서울역에서 명절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귀성객들에게 샤인머스캣 7,000송이를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즉석 쌀밥 나눔을 통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재배면적 증가 및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나눔 활동을 연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곁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품 유형 분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공무원지침서)’을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은 일상적 건강관리나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 예방 등 의학적 또는 임상적 목적일 경우에는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를 받아야 한다. 지침서의 개정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디지털의료기기 법령 제정에 따른 정의 등 추가 ▲미국(FDA) 웰니스 가이던스 개정(‘26.1월) 내용을 일부 반영한 제품 유형별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기준 제시 ▲최근 의료기기와 건강관리(웰니스) 제품을 판단한 실사례 제공 등이다. 특히, 건강관리(웰니스) 제품 판단 사례로는 스트레스 해소 목적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음악, 영상, 식단, 수면 등) 제공 제품, 체중 관리를 위한 식이 정보 제공 제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추천 및 동기부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서 개정으로 일상적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제품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김재영)는 차별화된 생산 구조로 한우 시장 재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재편의 핵심 구조는 '원체인(One-chain) 생산 방식'과 '비대면 유통 강화'이다. 지난해 출시된 농협 한우 브랜드 '더한점'은 이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육의 외부 반출을 차단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 동선을 최소화했다. DNA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해 신선도와 안전성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올해 농협경제지주는 더한점을 대표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NH싱싱몰, 쿠팡 로켓프레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프리미엄과 실속형 라인업을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영 축산물도매분사장은 “더한점은 효율적인 생산 구조와 신뢰로 승부하는 브랜드”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