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수분보충과 단백질 보충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워터타입 단백질 음료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를 출시했다.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단백질 12g(1컵 250ml 기준)을 함유한 상큼하고 깔끔한 단백질 음료로, 운동 전후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당류 걱정 없는 제로슈거 제품으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L-카르니틴까지 함유한 운동 전후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 부스터 음료이다. 특히, 상큼한 복숭아 맛이 더해져 가볍고 청량한 음용감을 제공하며, 빨대달린 컵타입으로 간편하게 수분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음료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편의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선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면서도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 및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자 인천, 시흥, 군포, 화성, 수원, 경기 광주, 동서울, 용인 등 8개 지사와 협의해 진행됐다. 현수막은 ‘졸음번쩍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속도로 입출구 영업소(톨게이트)를 비롯해 본선 육교, 방음판, 터널 입구, 졸음쉼터, 휴게소 일대까지 다양한 공간에 설치해 운전 중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냉동식품부터 소스류까지 타 브랜드의 제품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노브랜드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노브랜드 재품을 애용한다는 주부 김수진(38세)씨는 노브랜드 제품의 장점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이마트 역삼점, 숍인숍 형태의 노브랜드 매점이 오픈했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지난 2015년 4월 론칭한 이마트 PB 상품 브랜드 '노브랜드'가 속도를 내고있다. 특히 올해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정 회장은 편의점 이마트24에도 노브랜드 도입 점포를 지속해서 늘려가기로 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 매출액은 2019년 8천300억원에서 ▲2020년 1조원 ▲2021년 1조2천억원 ▲2022년 1조2천700억원 ▲2023년 1조3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용진 회장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노브랜드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9년 필리핀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뒤 현재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과 몽골에는 이마트 점포 내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시빌라이 지역에 ‘노브랜드 1호점’을 오픈, 향후 5년 내 라오스에 노브랜드 매장 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속 엑스포 엠블런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이다. 특별한 응원 문구도 함께 넣어 엑스포 성공에 진심을 담았다.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 개를 준비해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여 개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패키지 전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엠블런과 진행 일정·장소 등 주요 정보가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삽입했다. 3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해 엑스포가 진행되는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9일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로의 257동굴을 넘어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브랜드 체험 콘텐츠인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설탕 덩어리를 찾아내는 설탕 채굴의 공간 ▲자석 낚시를 통해 운세를 확인하는 소원 연못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헤택 등을 뽑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흑백요리사’의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 술상’ 다이닝은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식전주로 시작해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했다. 조서형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식과 안주를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로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 오너 셰프로 유명하다. 롯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Shake Shack)’이 ‘쉑 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쉑 런치’ 프로모션은 모든 버거 제품 구매 시 3,900원을 추가하면 프라이(4,900원)와 소다(2,900원)가 포함된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행사다.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버거인 쉑버거(8,900원)를 기준으로 최대 23%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6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프리미엄 버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신입 공채 ▲미래 마케터 공모전(Future Marketer League) ▲글로벌 인재 전형(Global Frontier Internship) 세 분야로 진행한다. 이 중 미래 마케터 공모전과 글로벌 인재 전형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입 공채는 부문 공통(전사), 식품 사업, 바이오 사업 각 부문별로 5개 직군(R&D·제조 기술·마케팅·영업·경영지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진행된다. 이 중 미래 사업을 이끌 R&D와 경영지원 직무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해 전문성 PT 면접을 추가로 진행한다. 미래 마케터 공모전은 식품 사업의 제품 마케팅 직무 대상이며, K-푸드를 선도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는 상금 수령과 함께 CJ제일제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기획안 접수, 피드백 세션, 본선 PT, 결선 PT,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균형 영양 음료 ‘마시는 하이키드 밀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드키즈 트렌드가 부상하며 자녀의 영양 밸런스에 관심 갖는 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마시는 하이키드 밀크’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영양식 ‘하이키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 라인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육과 균형 영양을 동시에 책임진다. 성장기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고루 담았으며 어린이 영양 섭취 기준을 고려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을 5:2:3으로 맞춤 설계했다. 특히 일동후디스만의 균형 영양 설계를 통해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6종을 한 팩으로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성장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 칼슘 200mg과 필수아미노산 3,00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두뇌 건강을 위한 밀크세라마이드(인지질), 타우린, 이노시톨, 리놀레산, 알파리놀렌산 등도 담아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아이들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마시는 하이키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 젤리’가 캐나다 코스트코 출시 후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제로 젤리’ 소개나 후기를 공유하면서 소비자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루어졌다. 이런 소비자들의 반응에 코스트코는 이례적으로 제품 출시 한달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캐나다는 OECD 가입국 중 비만율 4위인 국가이지만, 무설탕 디저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제로 젤리’를 입점했다. 코스트코는 캐나다에 108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체인으로 롯데웰푸드는 ‘제로 젤리’를 통해 K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1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 기획상품을 입점하여 K스낵의 우수성을 알렸다.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빼빼로’에 이어 ‘제로 젤리’를 통해 K디저트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제로(ZERO)’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가 논알콜 맥주를 내놓고 최근 인수한 제주소주를 재정비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해 9월 신세계L&B로부터 산 제주소주를 재정비 중이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오비맥주는 올해 소주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주류 브랜드 는 '짠(ZZAN)', '짠(JJAN)', '돌돌(DOLDOL)' 등 3개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수출용 소주의 브랜드로 사측은 내수보다과일소주 수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는 이와함께 지난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0.0'과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출시해 논알콜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논알코올 음료를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논알코올 맥주 판매처를 3만2500곳까지 늘렸다.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 규모는 704억원으로 10년전인 2014년 대비 약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946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류업계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