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속 엑스포 엠블런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이다. 특별한 응원 문구도 함께 넣어 엑스포 성공에 진심을 담았다.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 개를 준비해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여 개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패키지 전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엠블런과 진행 일정·장소 등 주요 정보가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삽입했다. 3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해 엑스포가 진행되는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9일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로의 257동굴을 넘어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브랜드 체험 콘텐츠인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설탕 덩어리를 찾아내는 설탕 채굴의 공간 ▲자석 낚시를 통해 운세를 확인하는 소원 연못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헤택 등을 뽑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흑백요리사’의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 술상’ 다이닝은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식전주로 시작해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했다. 조서형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식과 안주를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요리사로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 오너 셰프로 유명하다. 롯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쉐이크쉑(Shake Shack)’이 ‘쉑 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쉑 런치’ 프로모션은 모든 버거 제품 구매 시 3,900원을 추가하면 프라이(4,900원)와 소다(2,900원)가 포함된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행사다.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버거인 쉑버거(8,900원)를 기준으로 최대 23%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6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프리미엄 버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신입 공채 ▲미래 마케터 공모전(Future Marketer League) ▲글로벌 인재 전형(Global Frontier Internship) 세 분야로 진행한다. 이 중 미래 마케터 공모전과 글로벌 인재 전형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입 공채는 부문 공통(전사), 식품 사업, 바이오 사업 각 부문별로 5개 직군(R&D·제조 기술·마케팅·영업·경영지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진행된다. 이 중 미래 사업을 이끌 R&D와 경영지원 직무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해 전문성 PT 면접을 추가로 진행한다. 미래 마케터 공모전은 식품 사업의 제품 마케팅 직무 대상이며, K-푸드를 선도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는 상금 수령과 함께 CJ제일제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기획안 접수, 피드백 세션, 본선 PT, 결선 PT,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균형 영양 음료 ‘마시는 하이키드 밀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드키즈 트렌드가 부상하며 자녀의 영양 밸런스에 관심 갖는 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마시는 하이키드 밀크’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영양식 ‘하이키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 라인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육과 균형 영양을 동시에 책임진다. 성장기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고루 담았으며 어린이 영양 섭취 기준을 고려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을 5:2:3으로 맞춤 설계했다. 특히 일동후디스만의 균형 영양 설계를 통해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6종을 한 팩으로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성장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 칼슘 200mg과 필수아미노산 3,00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두뇌 건강을 위한 밀크세라마이드(인지질), 타우린, 이노시톨, 리놀레산, 알파리놀렌산 등도 담아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아이들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마시는 하이키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 젤리’가 캐나다 코스트코 출시 후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제로 젤리’ 소개나 후기를 공유하면서 소비자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루어졌다. 이런 소비자들의 반응에 코스트코는 이례적으로 제품 출시 한달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캐나다는 OECD 가입국 중 비만율 4위인 국가이지만, 무설탕 디저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제로 젤리’를 입점했다. 코스트코는 캐나다에 108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체인으로 롯데웰푸드는 ‘제로 젤리’를 통해 K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1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 기획상품을 입점하여 K스낵의 우수성을 알렸다.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빼빼로’에 이어 ‘제로 젤리’를 통해 K디저트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제로(ZERO)’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가 논알콜 맥주를 내놓고 최근 인수한 제주소주를 재정비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해 9월 신세계L&B로부터 산 제주소주를 재정비 중이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오비맥주는 올해 소주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주류 브랜드 는 '짠(ZZAN)', '짠(JJAN)', '돌돌(DOLDOL)' 등 3개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수출용 소주의 브랜드로 사측은 내수보다과일소주 수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는 이와함께 지난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0.0'과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출시해 논알콜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논알코올 음료를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논알코올 맥주 판매처를 3만2500곳까지 늘렸다.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 규모는 704억원으로 10년전인 2014년 대비 약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946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류업계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수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홈플러스의 정상화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홈플러스의 순운전자본은 -8천753억원이다. 다만, 매일 현금이 회전하는 유통업계의 경우 매출채권(받아야 할 상품·서비스 대금)과 재고자산(판매 활동에 필요한 자산)의 합에 매입채무(지급해야 할 상품·원재료 대금)를 제하는 방식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게 업계와 회계업계의 시각이다. 여기에 이번 법정관리 사태 여파로 대·중소기업 협력사들이 빠른 정산 혹은 선정산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순운전자본 운용이 훨씬 더 빠듯해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마트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본다. 통상 점포 재단장에 100억원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올해에만 연간 1천억원 이상의 투자비가 필요한 셈이다. MBK는 공식적으로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법정관리 과정에서 희망퇴직 등과 같은 인력 효율화 작업이 병행될 경우 MBK로서도 추가 유동성 공급을 책임질 수밖에 없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김병주 MBK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소상공인 정산금만 해결해주겠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으로,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먹밥 1개당 155~165Kcal로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전주비빔’은 호박, 버섯, 콩나물 등 풍부하게 썰어 넣은 야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알싸한 후추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CJ제일제당와 컬리는 작년 9월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하고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양사 시너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시티델리’가 혼술 문화를 겨냥한 ‘미식 안주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식 안주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인 간편식으로 기획됐다. 홈맥(집에서 즐기는 맥주)부터 캠핑・여행까지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2종으로 불 맛을 더한 직화 닭다리 바비큐에 볼케이노 소스를 넣어 매콤한 ‘BBQ 치킨&누들 볼케이노’와 매콤 달콤 블랙소이 소스를 더한 ‘BBQ 치킨&누들 블랙소이’다. 두 제품은 매운 맛 강도가 달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전자레인지 2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8900원에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최근 혼술 트렌드가 초간편・프리미엄을 지향해, 특별한 맛을 갖춘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담은 시티델리 만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델리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함박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브랜드 영상・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미식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양식・퓨전・간식 등 카테고리를 확장해 24종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