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매년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람회 주최 측에서는 “작년부터 시작해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 등에 따른 중장년층 실업난 해결과 경남 지역의 창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새로운 분야의 창업아이템 및 프랜차이즈본사들의 지역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업체 사업설명회는 물론 경남 시민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창업강좌, 창업 컨설팅 및 창업 특별강좌를 마련돼 있다. 박람회 첫날인 26일에는 마산여성 인력개발센터와 함께 하는 여성 취업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지금 홈페
19일 오후 11시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의 한 가공식품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창고 내부와 밀가루 등 가공식품을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은 오는 20~21일 해오름예술촌에서 '2012 남해 보물섬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맛있는 커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멋모르고 마시기만 했던 커피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에스프레소, 핸드 드립, 커피 상식 등의 커피교실이 무료로 열리며 다채로운 무대공연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또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의 맛있는 원두를 로스팅한 커피 시음회와 커피맥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각종 커피 용품이 전시되고 생두 및 원두 비교 전시, 커피나무 전시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판매한 전모씨(남, 70세) 등 3명과 이들에게 발기부전치료제 함유 원료를 공급한 이모씨(남, 70세)를 각각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및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조사결과, 전모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및 전화권유 등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인 ‘징코란’ 3만4380캡슐(시가 1억 5680만원 상당)을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전모씨외 권모씨(남, 47세) 및 조모씨(남, 54세)는 각각 ‘징코란’ 제품을 임의로 분할 포장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경상북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12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신성장동력을 위한 한약산업’이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우수 한방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한방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엑스포 행사는 6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가해 106개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지자체로는 약 약재 생산.유통의 거점 지역인 영천, 영주, 상주, 안동, 울진 등 경북도내 약 9개 시군과 경남 산청군, 강원 평창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며 공공기관은 경북 농업
경남도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일본 한류의 중심지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 경남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및 농수산 가공식품 등 1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12년 경남 막걸리 및 농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19일 개막식에는 임채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신각수 주일한국대사, 심동섭 한국문화원장, 나카야마 히로코 신주쿠 구청장, MBC 김재철 사장,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신상윤 회장 등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는 경남도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연간 1억 5000만 엔(한화 21억 원)의 경남 농수산식품을 수출하고 그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MBC 동경 지사와는 경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일본 현지인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은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다.이와 함께 이번 행사 참가업체인 우포의 아침은 삿포르 맥주 등 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김해시 소재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벨리'가 대상을, 김해축협의 '천하1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양돈농가가 힘을 합쳐 만든 해드림푸드의 '보리먹인 돼지 가천맥돈'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사육단계에서 가공·유통·판매 단계까지 축산물 생산 전 과정을 농림수산식품부와 관련단체, 소비자시민모임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꼼꼼한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신뢰도가 높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해 공신력이 가장 큰 대회이다.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벨리는 10년간 5회의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았으며 김해축협의 천하1품 역시 3번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경남도는 15일부터 4일간 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시ㆍ군 기획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ㆍ판매 감시 및 안전한 의약품 유통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ㆍ판매 등 약사법 위반행위가 지적되고 있고 의약품 도매상의 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준수사항 미 이행에 따른 의약품 불법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약국, 의약품 도매상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차원이다.이번 점검은 도 및 시ㆍ군 합동으로 시ㆍ군간 교차로 실시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위반업소, 1일 조제건수 100건 이상 업소, 민원 빈발업소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의약품 판매업소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ㆍ판매, 약국관리 의무사항에 관한 사항, 의약품 유통 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에 관한 사
경상북도는 ‘음식으로 만나는 터키와 한국’을 주제로 ‘2012 경북식품박람회’를 12일부터 14일까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식품박람회는 내년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개최를 앞두고 양국간 문화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식품박람회에서는 세계3대 요리로 꼽히는 터키음식문화 특별전이 열리며 터키음식 시식 코너와 터키여행 포토존도 마련된다. 주제전시관은 한국과 터키를 실크로드를 통해 파노라마로 연결하고 양국의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조리서인 안동의 ‘수운잡방’과 영양의 ‘음식디미방’이 재현돼 비잔틴, 오스만 투르크의 전통음식과 도자기, 의상, 공예품 등 생활문화와 만나는 의미 있는 전시가 준비된다.또한 두
대구시는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9월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고 영업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행정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는 9월 25일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코스트코의 불법영업에 대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9월 26일부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스트코의 행정지도 점검을 했다. 대구시가 지금까지 점검을 한 사항으로 소방시설점검, 지방세 과세 여부, 식품위생 점검, 건축물 점검, 농축산물의 유통기한, 원산지 표기 점검, 과대포장 여부 등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했다. 또 특별사법경찰을 동원해 보건증 유무, 농수산물 거래 원장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소방 관련 사항으로 6건을 시정명령 조치했고 코스트코가 시정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식품안전 관련 사항으로는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