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이 환율 하락 등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올해 상반기 신선농산물 수출금액이 2614만 달러로 전년 상반기 대비 15.8%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딸기 1684만 달러, 파프리카 768만 달러, 꽈리고추 99만 달러, 새송이 40만 달러치를 수출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딸기의 경우 재배기술 향상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수출금액이 전년 대비 140%를 웃도는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파프리카, 꽈리고추, 새송이 등의 수출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출금액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상국으로는 파프리카와 꽈리고추를 전량으로 수입하는 일본이 906만 달러어치의 신선농산물을 수입해 진주시 수출금액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딸기를 주로 수입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화장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화장품법 개정으로 신설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소 제조판매관리자의 화장품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장품 품질관리 기준 및 절차 ▲화장품 안전관리 정보수집 및 안전 확보 ▲화장품 원료기준 및 유통화장품의 안전기준 ▲화장품의 표시․광고 등 준수사항 ▲화장품 법령 교육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화장품 품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장품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경남도청 대회의실(본관 4층)에서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권역 2013년 김치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김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하며 이번 품평회 및 오는 10월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업체를 선발해 권역별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1점과 시ㆍ도지사표창 1점을 시상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6개 업체(경남 3, 부산 2, 울산 1)가 경쟁을 벌이게 되며 경남에서는 창원시 진해 웅천농협진해식품의 ‘농협진해김치’, 김해시 대광에프앤지의 ‘진선미김치’, 모산에프에스의 ‘진경김치’가 출품해 30여 명의 소비자 패널이 색택, 외관, 향미, 조직감을 심사해 평가한다.대회의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관능평가를 통한 품질평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축산물 생산.유통업체 등에 대한 위생감시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 협의회'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의 부산지방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위생담당자 12명이 참석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효과적인 위생감시 방안 ▲축산물영업자 자료 현행화 방안 ▲축산물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시.도 축산물 안전관리기관의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는 전국에서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4회 김천자두체험행사'를 오는 20일 ∼ 21일 양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김천자두를 친근하고 항상 소비자와 함께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자두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농장에서의 자두수확 후 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버블체험, 숨겨진 보물찾기, 자두쿠키, 자두와플, 자두비누 등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김숙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질개선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자두의 효능이 아니더라도 자두의 고장 김천 방문객들은 자두의 향에 취하고 맛에 반
‘2013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의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친환경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천연제품, 친환경유기농 가공품, 친환경 농자재, 농특산물, 전통식품, 친환경 건축자재, 유기농 키즈용품, 친환경유기농자재, 도시농업, 귀농귀촌 등이다.유기농 출산용품관, 유기농 화장품 특별관, 귀농 및 도시농업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organic.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이번 박람회는 부산MBC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국가식품클러스터(FOODPOLIS), 경기농림진흥재단,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후원한다.
◇과장승진 ▲친환경연구과장 이상대 ▲소득생활자원과장 김종성◇담당승진 ▲소득생활자원과 생활환경담당 고희숙◇과장전보 ▲작물연구과장 조용조◇연구·지도관 전보 ▲단감연구소장 김은석 ▲토양비료담당 홍광표 ▲지원기획담당 최달연◇직원전보 ▲작물연구과 최재혁 ▲지원기획과 김홍 ▲소득생활자원과 이경근 ▲소득생활자원과 나상헌▲미래농업교육과 강성부 ▲친환경연구과 김정목 ▲총무과 정병호·이윤정·곽정숙·정선기·임미정 ▲작물연구과 박옥희 ▲수출농식품연구과 김현욱 ▲친환경연구과 김제홍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책임자 간담회'를 부산식약청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업계 품질관리자와 소통을 강화해 의료기기 품질관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된 의료기기 제도 및 규정 설명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운영사례 발표 ▲의료기기법 주요 위반사례 ▲규제·제도에 대한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질 향상을 위한 업계와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5일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제1회 민·관 청렴협의체'를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소비자, 언론사, 유관 기업체 등 분야별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의견을 수렴해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환경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주요 협의 내용은 ▲부산식약청 청렴도 추진방향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별 청렴관련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이다.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민·관 청렴협의체 개최를 통해 기관의 대·내외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부패예방에 앞장서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해(대표 임효섭)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보해 힐링의 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보해는 오는 5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보해 임효섭 대표와 보해의 소주 브랜드 모델인 배우 한가인, 화순 전남대 병원의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금 조성 협약식을 갖고 경기장을 찾은 광주 시민들과 보해의 날 이벤트를 펼친다.보해는 한달 간 소주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약 1200여 만원을 조성해 화순 전남대 병원에 기탁하고 이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 수술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환아들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무등 경기장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보해 임직원들과 경기장을 찾은 광주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이날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