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와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주최하는 '제5회 경남창원국제식품음식박람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100개사 200부스를 목표로 진행되며 4일간 진행되며 식품관, 식품기기관, 커피베이커리등이 전시되어 국내외 우수식품 품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되고,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최고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관을 별도 구성하여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자리와 창업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동시에 개최 되는 2014 경남학교 급식박람회는 다양한 급식기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기기 정보를 한자리에서 수집할 수 있어 관련업계의 비상
부산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박진배)가 '제2회 예 소주 라벨 디자인 공모전'에서 47개의 수상작을 선정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대선주조는 이번 공모전의 47개 수상작 전체에 대하여 특별 증정용 소주를 제작하고, 59명 수상자 전원에게 자신의 실제 라벨이 부착된 소주를 40여병 씩 전달했다.이는 지난해 9월 개최된 공모전에서 바로 실제 제품으로 상용화된 5개 라벨 외에 수상작 42개 작품의 라벨이 이번에 특별 생산된 것이다.판매용이 아닌 고객 증정용으로만 활용되지만 우수한 작품이 대거 접수되었음에도 유통 과정 등의 이유로 수상작 전체를 상용화 하지는 못한 데 대한 수상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특별 라벨 제작을 결정 것이다.일반부 입선 수상자는 "실물로 받으니 마치 한정판제품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새해에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거리가 늘어 기쁘고 대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4년도 농축산 예산이 6348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2월 17일 도의회를 통과한 경상북도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경북의 농축산 분야 예산은 총 6,347억 48백만원으로 이는 전년(2013년) 대비 2.9% 늘어난 규모다.특히 이번 농축산 예산 증액은 복지수요 증대, 도청이전 등으로 인해 건설, 문화관광, 환경․산림 등의 사업 부문이 대부분 축소되는 가운데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타결된 한․호주 FTA 발효(‘15년)와 2차 협상이 한창인 한․중FTA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농축산 분야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도 농축산 예산은 세입예산이 4983억 87백만원으로 도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국비보조금(4956억 13백만원)이며 나머지는 분권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수입 활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9일 부산시 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활어 수입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활어 수입업체 20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지방청의 수산물 안전 관련 주요업무 및 정책 소개 ▲활어 수입업체 위생․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및 현안사항 토론 ▲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활어 수입자의 위생관리 의식과 관심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부산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mfds.go.kr/busan/index.do?mid=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마약류 원료물질제조업자와 마약류 원료물질수출입업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 맞춤교육’을 오는 18일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원료물질취급자의 허가 절차 ▲원료물질의 수출입 승인에 관한 사항 ▲원료물질 기록정비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질의․응답 등이다.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에게 마약류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원료물질이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지역사회와의 식품 안전공감대 형성 및 민·관 소통을 위해 ‘제21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소비자단체, 산업체, 학계 소속 대표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정보공유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13년 식품안전관리 추진실적 설명 ▲허위․과대광고 소비자 피해 근절 방안 ▲식품 안전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특별 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5~6일 양일간 전라북도 변산반도에 있는 대명리조트에서 개최 된 '2013년도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숍에서 전국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및 관련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229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추진시책 중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 지도점검, 국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민원처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2종의 성과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200만원을 수령했다. 기관표창을 수상한 서추자 통영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경남 진주시의 정계임(56) 씨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진주비빔밥’ 제조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1994년부터 시작돼 국내 식품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지니고 있는 식품명인제도는 19년 동안 단 56명만이 지정되는 명예를 누렸으며 그 자격 또한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정계임 명인은 1983부터 칠보화반 진주비빔밥 재현을 위해 수 년간 각계 인사들을 탐문 조사 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통 진주비빔밥을 그대로 재현해 내었다.이와 함께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을 개설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음식문화의 계승에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진주비빔밥 ‘칠보화반 이야기’라는 저서를 통해 진주비빔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전통 진주비빔밥의 제조방법을 보면 쌀과 양지
경남 거제시는 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와 함께오는21일부터 이틀동안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8회 대구수산물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남해안을 대표하는 어종인 대구를 맛볼 수 있다. 또 대구사랑 페스티벌, 불꽃놀이, 대구떡국 무료시식, 대구 경매체험, 대구 어탁 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는 거제수산물 무료시식, 직거래장터, 자산바자회 등이 마련된다.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대구수산물 홍보관과 수산물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일본 방사능 오염 우려에 대비, 안정성 검사와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5일 식․의약품 위해정보 공유와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경남 양산시 소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부산식약청, 부산․울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회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분석 시 협력방안 및 정보교류 ▲참석기관의 식품·의약품 분석 동향 등에 대한 토의와 함께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김은미 소장의 ‘법과학과 범죄수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회의가 각 분야 시험전문기관과의 현안문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