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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지역사회와의 식품 안전공감대 형성 및 민·관 소통을 위해 ‘제21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소비자단체, 산업체, 학계 소속 대표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정보공유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3년 식품안전관리 추진실적 설명 ▲허위․과대광고 소비자 피해 근절 방안 ▲식품 안전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특별 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