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아이싱’(사진)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 50만캔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순당 캔막걸리의 월평균 판매량 20만캔을 2배 이상 뛰어넘는 판매량이다. 아이싱은 막걸리 비수기인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는 신개념 아이스 막걸리로 개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개념 막걸리로 관심을 끌며 늦더위에 피서지, 야구장 등에서 20~30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주와 아이싱을 섞은 ‘소싱’이라는 혼합주도 등장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아이싱’은 합성감미료 대신 자몽과즙을 첨가했으며 알코올도수도 4%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가격은 350ml캔이 대형 할인매장 기준으로 1,1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