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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떡 명장.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떡 명장에 경기떡방앗간 최대한 씨, 금상에 송림병 서준석 씨



2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소재 세미원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협회와 경기농림진흥재단 주관으로 '2011떡명장 및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떡 기능인 80팀이 ‘유기농 떡’이란 주제로 2차에 걸친 경합 끝에 모두 44명의 입상자를 가려냈다. 

입상자에게는 1800여만 원의 상금과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가양주인 선발은 ‘유기농 경기미로 만든 막걸리’란 주제로 150명이 참가,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모두 4팀이 입상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대회에서 떡 명장의 영예를 차지한 사람은 경기떡방앗간의 최대한씨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금상에는 송림병의 서준석 씨, 은상에는 서동요떡전문점의 이일구 씨와 경화당의 박경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동상에는 오복떡집의 김중앙식 씨와 양양떡집의 전규성 씨, 삼미식품연구소의 김상경 씨, 예원의 박미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민기원 대표가 경기도가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학교급식현장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G마크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관회 회장은 쌀은 우리민족 고유의 주식이자 생명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해 쌀 소비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쌀 가공식품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관규 경기도 농림식품팀장은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떡 명장 선발대회와 유기농 대회를 경기도 농산물 축제의 핵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고창 선운사에서 올라온 지상 스님과 양평 용문사의 현유 스님은 사찰음식과 떡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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