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제21기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새 지도부 체제로 출범했다.
전농은 지난 27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1기 1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1기 전농을 이끌 의장으로 윤일권 순천시농민회 회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이진구 부여군농민회 회원과 김도경 청주시농민회 회원, 사무총장에는 김희상 청주시농민회 회원, 정책위원장에는 엄청나 예산군농민회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일권 신임 의장은 1991년 순천시농민회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과 회장을 거쳤으며, 2005년 WTO 홍콩 각료회의 저지 투쟁 과정에서 현지 구속을 겪는 등 농민운동 현장에서 오랜 활동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광전연맹 조직교육위원장과 의장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조직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김희상 사무총장은 전농 충북도연맹 간사와 사무처장, 청주시농민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조직과 중앙 조직을 잇는 실무 경험을 갖췄다. 엄청나 정책위원장은 전농 충남도연맹 정책실장과 예산군농민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농정 대응과 정책 설계에 주력해왔다.
이진구 부의장은 부여군농민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거쳐 현재 전농 충남도연맹 의장을 맡고 있으며, 김도경 회원은 청원군농민회 회장과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을 역임했다.
전농은 이번 대의원대회를 통해 새 집행부 구성을 확정하고, 농업·농촌 현안 대응과 농민 권익 보호를 위한 조직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