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더벤티, 이천시와 ‘임금님표 이천쌀’ 상품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 특산물 활용한 차별화 메뉴 개발…이천쌀 소비 촉진 앞장
보성 말차·연천 율무 이어 이천쌀 음료 선보이며 상생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벤티가 추구하는 지역 특산물 기반 차별화 메뉴 전략과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고부가가치 농산물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이천시 정책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박수암 더벤티 대표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더벤티가 자체 개발한 이천쌀 음료 시음회도 진행됐다.

 

더벤티와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천쌀 활용 메뉴 판매,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벤티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역사 깊은 명품 쌀인 이천쌀을 활용한 메뉴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천쌀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는 올해로 11년을 맞이한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보성의 말차, 연천의 율무에 이어 이천 쌀까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이천 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합리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감소 추세에 있는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