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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 사외이사에 심재륜 전 고검장 내정

대상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대상그룹은 29일 심 전 고검장이 오는 8월 출범할 예정인 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오는 8월1일 창립 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심 전 고검장이 존경받는 법조인인데다 대교 사외이사로 활발히 활동한 점 등을 높이사 영입했다”고 말했다.

대상홀딩스는 기존의 대상이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분할되면서 신설된 회사다.

한편 대상은 대상홀딩스의 사내이사에 임창욱 명예회장과 김상환 전 건강사업본부장을, 감사에 정영준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승현 기자 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