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고온·다습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제도, 지역농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 등에 대하여 홍보했다.
특히 오는 8월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내 다빈도 부적합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여름철 부적합 농산물 집중 수거·검사,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소 농산물 검사,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농산물의 잔류농약, 토양·용수 분석 등을 통해 여름철 농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