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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영 사무관 ‘혁신짱’ 선정

‘일짱’ 박기훈 사무관, ‘마음짱’ 김효정씨

유무영 사무관
제3회 ‘자랑스런 식약인’으로 생물의약품과 유무영 사무관(혁신짱), 식품안전과 박기훈 사무관(일짱), 경인식약청 의약품감시과 김효정씨(마음짱)가 선정됐다.

‘혁신짱’ 유무영 사무관은 평소 소신있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로 매사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공무원으로 생물의약품과에 근무하면서 BT제품의 안전관리 업무프로세스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체조직이식재에 대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했고, 종전 지나치게 규제중심으로 되어 있는 임상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첨단 바이오제품의 연구 활성화 및 합리적인 평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서 각종 관련 규정을 새롭게 제정하는 등 BT제품의 안전관리의 첨병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짱’ 성실한 식약인 박기훈 사무관은 식품안전관리업무의 적정수행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했고, 올 1월 9일 개최한 ‘식품안전관리대통령보고회’의 실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신 노력했고, 이를 통해 6개 지방청의 식품감시전담인력 46명이 특별히 증원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께사는 식약인 ‘마음짱’ 김효정씨는 장애를 안은 몸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동료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전석복지재단(원장 여운재)과 1990년부터 인연을 맺어 장애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02년에는 장애인 포털사이트 ‘아이핸디캡’의 운영자로 2002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월드컵경기장 핸드사이클링 일주행사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모습이 장애인의 인식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일념으로 일하고 있는 마음 착한 공무원이다.

선발된 식약인은 정기간행물인 ‘소비자를 위한 식약생활 정보’ 계간지에 표지모델 및 공적이 게재되고 상품권 지급 등의 포상이 수여된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