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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로 완성하는 저속노화 요리…샘표, '슬로우에이징 쿠킹클래스' 연다

연두·올리브오일로 만드는 슬로우 레시피…솥밥부터 이색 김치까지 직접 체험
건강과 미식을 잇는 식문화 제안…‘저속노화’ 관심 확산 속 무료 참가 접수 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집밥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나누는 ‘저속노화(Slow-aging)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에 ‘저속노화’ 개념을 널리 알린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장은실 편집장의 ‘저속노화 레시피’를 기다리는 팬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맛있는 책방’을 운영 중인 장 편집장은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 등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을 꾸준히 내며,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속노화 요리’의 전파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은실 편집장은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의 ‘찐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연두의 매력에 반해, 평소 연두 하나만으로도 요리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2일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에서는 토마토, 닭가슴살, 가지, 올리브 등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맛있게 요리해 먹기 어렵다고 생각됐던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빠르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두와 올리브오일 등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솥밥, 육전, 카르파치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양파와 올리브로 완성하는 이색 김치 ‘양파 올리브 김치’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슬로우에이징 쿠킹클래스’의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새미네부엌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샘표 관계자는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는 최고의 솔루션으로 연두를 소개해온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저속노화 요리는 어렵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연두를 활용한 저속노화 요리의 진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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