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공식 유튜브 콘텐츠 ‘주전부리 영업사원’에서 활약 중인 보이그룹 ‘SF9’의 ‘인성’과 진행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연장을 통해 상반기까지 예정됐던 주전부리 영업사원은 올해 말까지 인성과 함께할 예정이다.
주전부리 영업사원은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의 대표 콘텐츠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는 K-과자 토크쇼다. 명동, 홍대, 성수 등 관광 명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롯데웰푸드 제품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진행자인 인성은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K-과자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인성의 활약 덕에 주전부리 영업사원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몽쉘 덕후’로 알려진 인성은 롯데웰푸드 제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진정성 있는 진행을 펼쳤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높게 평가한 롯데웰푸드는 당초 올해 상반기까지였던 인성의 진행자 계약을 조기에 연장했다.
주전부리 영업사원의 흥행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채널 콘텐츠 총 조회수가 2023년 대비 8배 늘었고, 구독자 반응(좋아요, 댓글)은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주전부리 영업사원을 비롯해 ‘스낵빙고’, ‘맛깔피플’ 등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예능형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구독자와 소통을 강화한 덕분이다. 롯데웰푸드의 예능형 콘텐츠 강화는 각종 디지털 마케팅 시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2024 앤어워드(&Award)’ 등에서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주전부리 영업사원 콘텐츠에서 보여준 인성의 활약 덕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F9 인성은 “K-과자 홍보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글로벌하게 뻗어가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주전부리 영업사원 진행을 이어갈테니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