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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VS윈터, 여름 성수기 앞두고 4000억 이온음료 시장서 격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도 어김없는 이상고온이 예상되면서 동아오츠카와 코카콜라가 이온음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지난해 아일릿 원희를 기용했던데에 이어서 2025년도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아일릿(ILLIT)’을 발탁했다.

 

사측은 이번 발탁은 2017년 트와이스에 이어 포카리스웨트 역사상 두 번째 걸그룹 모델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4년 모델이었던 아일릿 멤버 원희는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이 1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그룹 아일릿이 포카리스웨트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포카리스웨트는 그동안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 트와이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불려왔다.

이번 아일릿의 발탁으로 10대들의 개성과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이 함께하는 포카리스웨트의 신규 광고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밝은 이미지와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아일릿을 30대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발탁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길로 나아가는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포카리스웨트가 업계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토레타!는 에스파 윈터윈터를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로 칼로리 음료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경쟁을 벌여왔지만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편이다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5년 2400억원대였던 이온음료 시장 규모는 2024년 4000억원대 수준까지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