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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식품안전 향상 위해 2025년 해썹발전협의회 개최

해썹관리기준 개선 가이드라인 설명 및 관내 식품업체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21일 광주식약청(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2025년 제1회 해썹(HACCP)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썹발전협의회’는 2013년부터 광주·전북·전남·제주지역 해썹인증업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7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와 최근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해썹 운용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썹 설비의 설계 및 유지보수 방안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해썹관리기준 개선 가이드라인 연구 설명 및 토론 ▲’25년 자체평가 대비 해썹 전문교육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협의회가 업계의 해썹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의,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