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1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박진만 이사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식품·바이오 개발 지원 및 지식재산권 취득에 관한 협력,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기술개발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들은 기관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식품 개발 기술 고도화, 정부출연기관과의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 식품 생산을 통하여 국내/외 식품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연구 인력, 시설, 장비 등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연구 개발에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절감, 전문기관의 전문 인력 통한 R&D 사업 확장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고령친화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는 유기적 협력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