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전국쌀생산자협회(회장 김명기)를 비롯한 농가들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쌀재배 강제감축 전면폐기, 쌀값정상화, 내란공모공동정범 방조자 송미령 체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농가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락값은 전년에 비해 15% 이상 크게 폭락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수확기 평균가격으로 산정하는 공공비축미 가격마저 최악이 될 것이 뻔하기에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참 암담하기만 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