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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히트상품] 맛샘캐터링 '단체급식.케이터링'

HACCP인증 식자재 사용, 한식.양식.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인기
1급 조리기능사가 당일 조리, 적온 배식으로 최상의 맛 유지
학교별 염도, 맵기, 크기조절 등 맞춤 식사제공으로 만족도 높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맛샘캐터링(대표 박홍자)은 전문 위탁급식·도시락 제조업체로 어머니 손맛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신선하고 질 좋은 HACCP 인증 식자재 사용, 한식.양식.일품.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인기다. 


33년 급식 무사고로 경기북부단체급식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맛샘캐터링은 1992년도에 능곡도시락으로 시작해 97년 4월 토당동으로 확장이전을 하면서 ‘맛샘 캐터링’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년만인 1999년 지금의 화정동으로 확장이전 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1급 조리기능사의 정성을 담아 당일 조리하고, 적온 배식으로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 학교별 염도, 맵기, 크기조절 등 맞춤 식사제공으로 만족도가 높다.


음식의 운반 중 변질 위험과 환경호르몬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1회용 도시락이 아닌 스테인레스 도시락을 사용한다. 이는 타 업체와는 달리 맛샘캐터링만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맛샘캐터링은 새벽 시장에서 구입한 지역 특산물과 농협과 계약 재배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다. 식자재 관리도 까다롭다. 5차 공정을 거친 위생진공포장으로 규격화하고 표준 검수 Manual에 의한 균일한 등급의 식재료를 공급한다. 


맛샘캐터링의 또 하나의 자랑은 천연조미료 사용이다. 멸치가루, 홍합가루, 새우가루, 참깨가루, 표고버섯가루, 다시마가루, 들깨가루 등을 국류, 탕류, 야채조림, 나물무침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한다.


맛샘캐터링 관계자는 "국내 급식 업체에서의 노하우를 기초로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적이고(HACCP) 친환경농산물로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즐기운 식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한층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어머니의 손맛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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